11일, KBS2 ‘배틀 트립’에서는 서효림과 이홍기의 캐나다, 레드벨벳 웬디와 슬기의 오스트리아 여행기가 펼쳐진 가운데, 대도시를 뒤로 소도시의 여행기가 다시 한 번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효림, 이홍기의 캐나다 킹스턴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그렇다면 웬디와 슬기가 찾은 오스트리아의 소도시는 어디일까? 바로 ‘크렘스’와 ‘잘츠부르크’였다. 먼저 웬디와 슬기는 크렘스에서 도나우강 유람선 투어를 한 뒤 도나우강을 따라 만날 수 있는 ‘슈피츠 마을’로 가기위해 자전거를 탔다.
웬디와 슬기는 자전거를 뒤로 강변에서 점심을 즐겼는데, 바하우 치킨 버거, 참돔구이가 메뉴였다. 이후 맥주 공장 투어를 하기도 했다. 맥주 공장 투어는 E 맥주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가능하다고 한다.
이밖에도 영화 ‘비포 선라이즈’의 낭만 기차 여행을 즐겼으며, 모차르트의 고향, 달콤한 음악의 도시 잘츠부르크에서 오스트리아 대표 디저트 ‘토르테’를 시식,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와 게트라이데 거리, 도심 패러글라이딩을 체험, 묀히스베르크 전망대에서 야경을 즐겼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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