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티슈 브랜드 ‘배냇짓’은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미베 베이비엑스포’에서 고객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 미베 베이비엑스포에서 배냇짓 부스에 몰린 관람객들 <사진=배냇짓>

배냇짓 관계자는 “현재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육아에 관심이 큰 행사에 참여해 실질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미베 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하게 되었고 성공적으로 마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미베 베이비엑스포’에서는 유독 배냇짓 부스에만 많은 이들이 몰려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미 배냇짓을 알고 있었거나 궁금해 하는 부모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는 상황까지 발생한 것.

배냇짓 측에 따르면 이번 4일간 진행된 베이비엑스포에 배냇짓 부스를 방문한 방문자 수만 무려 약 4,300명에 달한다. 1일로 환산했을 때, 하루 1,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이며, 부스에 준비한 제품 또한 모두 소진되어 예약판매가 이루어질 정도였다.

배냇짓 이성수 과장은 “언제부터인가 페어가 판매형식의 할인판매현장이 되어 버렸다. 시장의 흐름을 따라 변화할 수는 있지만, 페어의 본질을 되찾아 가면서 재미를 더한 것이 큰 효과를 발휘하였다. 일부러 찾아주신 관람객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처럼 최근 배냇짓의 행보에 주목된다. 얼마 전에는 티몬 ‘만원의 행복’ 행사를 진행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전량 매진되었으며, 스포츠서울이 주최한 ‘2018 고객선호브랜드 지수’에서 유아용품 - 물티슈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배냇짓은 다음달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울 ‘세텍(SETEC)’에서 진행되는 베이비페어에 참가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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