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따뜻해진 날씨로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되는 요즘, 국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봄 여행을 계획하는 상춘객들의 관심이 제주로 몰리고 있다.에어비앤비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벚꽃 시즌 동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는 제주도였다. 제주도는 국내 여행지 중 봄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제주 최대 벚꽃축제인 ‘전농로 왕벚꽃 축제’ 등 꽃캉스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경주시와 고양시가 제주도에 이어 한국인들이 많이 검색한 여행지로 나타났으며, 경주는 지역 대표 행
23일, 강남구 역삼동 갤러리두인에서 통영의 화가 김형길의 개인전 '체(體) 형(形) 색(色) 공(空)' 개최되었다.4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새로운 조형의 시각적 언어로 재탄생된 종이상자를 활용한 김형길 작가만의 작품 25점이 전시된다.'존재와 보이지 않는 생명선의 타력'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여정을 통해 시각적 불안전함의 자극과 모호한 조형성을 이룬 작품들이 항해를 떠날 준비를 마치고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작가노트-나의 작품은 실재와 환영 그리고 실제적인 찰라가 공존하는 무대이다.일상속에서 경험으로 접하는 대상
뉴질랜드 최북단에 위치한 노스랜드(Northland)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뉴질랜드 역사와 마오리 문화, 해안 풍경이 어우러진 다양한 매력이 있는 곳이다. 노스랜드는 뉴질랜드 최북단의 자리 잡은 케이프 레잉가(Cape Reinga)에서부터 남쪽으로 300km 이상 뻗어 있으며 두 개의 해안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 해안에 있는 베이 오브 아일랜즈(Bay of Islands)는 뉴질랜드 대표 휴양지다. 보트 크루즈를 타고 돌고래를 구경하고 다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와이탕이 트리티 그라운즈(Waitangi
캐나다 국립공원의 광활한 자연은 야생 동물을 만나는 세상으로 가는 문이기도 하다. 이들과의 조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면 번식과 겨울 대비에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가을이 바로 최적기이며, 가을빛으로 화려해지는 자연의 신비로움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오는 가을, 캐나다에서 만날 수 있는 야생동물들과 그들을 가장 잘 관찰할 수 있는 곳들로 안내한다.캐나다 서부일 년 내내 만날 수 있는 ‘무스’는 특히 늦가을이 되면 번식기를 맞아 시끄러운 울음소리를 내며 짝을 유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위엄 있는 형태의 뿔, 긴 다리, 그리고
비엔나관광청은 2024년 비엔나에서 꼭 경험해야 할 가장 트렌디한 여행 포인트를 소개한다. 비엔나의 다정함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프렌치 감성의 그래첼부터 20세기 현대 음악을 이끈 아르놀트 쇤베르크 탄생 150주년 기념행사, 그리고 환경친화적인 방식으로 방문객들에게 초록색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비엔나의 박물관과 영화제까지, 올해 당신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비엔나의 새로운 모습들을 소개한다.비엔나에서 만나는 낭만적인 프렌치 감성의 그래첼, 제어비텐피어텔비엔나의 소박한 매력과 로컬 고유의 편안한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다면 그래첼 방문
캐나다는 끝없이 펼쳐진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사계절 내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가을이 되면 이 땅은 마치 화가의 팔레트처럼 다채로운 색상으로 변모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오는 가을,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시사이드 그린웨이에서부터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 주의 이스트 코스트 트레일에 이르기까지, 캐나다 전역에 걸쳐 접근성이 좋은 단풍 명소들을 탐방해보자. 지금 예약한다면, 숙박과 항공권, 투어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여행 일정도 더욱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노랗게 익어가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밴쿠버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3년 공연 티켓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3 공연 티켓 판매 동향 및 관람 트렌드’를 공개했다.2023년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내한 공연 및 K-POP 대형 콘서트, 뮤지컬 대작들이 다시금 이어지며 얼어붙었던 공연계가 빠르게 활기를 되찾은 한 해였다.예스24 티켓 판매 기준으로 2023년 연간 공연 티켓 판매액은 전년 대비 1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팬데믹 이후 ‘보복 소비’ 경향이 공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장성이 강해 대체 불가한 ‘경험재’로 꼽히는 공연
국제 미용산업 전시회 ‘뷰티 뒤셀도르프 (BEAUTY DÜSSELDORF 2024)’가 오는 3월 22일 - 24일 독일에서 개최된다. 뷰티 뒤셀도르프는 매년 개최되는 B2B 전문 전시회로 피부미용, 메이크업, 풋네일, 웰니스 & 스파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룬다.뷰티 뒤셀도르프 전시회는 미용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뷰티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피부미용 시연과 경연대회는 최고 수준의 미용 기술과 인사이트를 발견할 최적지이다.전시회는 방문객들
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과 글로벌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신년 여행 트렌드 ‘B.L.U.E’를 발표했다.‘B.L.U.E’는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여행 검색량 증가(Boosted Travel) ▲외국인은 럭셔리⋅한국인은 가성비(Luxury & Reasonable) ▲외국인 여행객의 국내 도시 여행 선호(Urban) ▲한국인 여행객의 동아시아 여행지 주목(East Asia)의 약자로,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국인의 해외 항공권 및 호텔 검색량과 외국인의 국내 항공권 및 호텔
집 그리는 지유라 작가의 13번째 이야기 ‘봄을 담다, 봄을 닮다. 展’ 이 1월 12일부터 2월 22일까지 분당구 정자동 아트스페이스J CUBE1 갤러리에서 열린다.지유라 작가는 집 모양 나뭇조각에 국내외 집 그림을 그리는 집작가이다. 그동안 집에 대한 추억과 행복 등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해왔다. 이번 전시는 봄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가가 생각하는 봄은 설렘과 희망을 주는 계절이다. 작가는 자신의 그림이 조금은 지치고 조금은 위축된 이들에게 설렘과 희망을 주고 싶어 집 그림에 봄을 담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본인도 봄을 닮고
본격적인 겨울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스키어 및 스노보더라면 캐나다로의 여행을 떠나야 할 때가 됐다. 캐나다는 ‘스키 왕국’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전역에 걸쳐 최상급 시설을 갖춘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들이 포진되어 있다. 전 세계 스키어와 보더들을 유혹하는 캐나다 최고의 스키 리조트를 모아 소개한다.휘슬러 블랙콤 Whistler Blackcomb |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브리티시컬럼비아 주는 스키 마니아들을 위한 여행지로, 일주일 내내 머무르더라도 모든 리조트를 방문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스키 리조트가 있다. 특히 북미에서 가장
올해도 어김없이 혹한의 겨울이 찾아왔다. 매서운 추위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면 따뜻한 햇살 아래 쉬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 이런 즐거운 상상을 실현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뉴질랜드다. 지구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12월부터 2월이 여름이며 낮이 길고 강우량이 적어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다. 여름철 한낮의 기온은 보통 18도에서 24도 사이지만 해발고도가 낮은 내륙지역과 뉴질랜드의 북부에서는 30도를 넘는 경우도 흔하다. 매년 12월 말 크리스마스 휴가철이 되면 많은 뉴질랜드인들은 해변과 호숫가를 찾는다. 1월이 되면 기온은 점점
로스앤젤레스(LA)가 연말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 및 액티비티와 함께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여행자들을 맞이한다. 미국 최대 명절인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로스앤젤레스 도심 곳곳은 연말연시 분위기를 돋우는 조명과 장식들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액티비티부터 MZ세대 여행자들을 위한 포토스팟, 그리고 미서부 최고의 2024년 새해 전야제 행사까지, 모두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할 행사들을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소개한다.굿바이 2023! 신년 맞이 LA 카운트다운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그랜드 파크는 매년 12월 31일
차가운 겨울 날씨가 성큼 다가왔지만 해외로 향하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분주하다. 며칠 남지 않은 한 해를 소중한 추억으로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한 해를 색다르게 맞이하고자 가까운 해외 여행지로 관심이 몰리고 있다.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과 글로벌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올해 해외 항공권 및 호텔 검색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표한 해외여행 트렌드 ‘숏케이션(Short+Vacation)’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들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비교적 근거리에 위치한 여행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해외 항공권
한국예총화예협의회(이사장 한명순)는 지난 6일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에서 작품 전시와 함께 화예 데몬스트레이션을 진행하였다.대한민국 사진축전은 서울시 민간축제 육성 및 지원 행사로 선정된 2023 서울포토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사진협회 유수찬 이사장님의 제주도 사려니숲에서 촬영한 자연을 주제로한 특별전 '숲속에 길을 묻다', 박옥수 작가의 50년 전의 역사적인 기록 '서울1970' 흑백사진 특별전, 참여작가 부스전,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특별전, 서울시 일상사진공모전, 사진학과 교류전
'생명의 꽃(Flower of Life)'은 베트남 아티스트 티아 투이 응우옌(Tia-Thuy Nguyen)가 만든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이다. 평소 에너지 보존 법칙에 관심을 갖고 있던 그녀는 물체(여기서는 죽은 나무)를 재구성해 그것에 새로운 능력, 즉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음으로써 물체의 '재사용'을 주제로 한 작품 '생명의 꽃'을 만들고 싶었다. 그녀의 눈에 죽은 나무는 새로운 장(章)의 시작이다. 그 안에 있는 에너지는 사라지지 않으며 '생명'도 끝날 수 없다.티아 투이 응우옌은 18미터 높이의 죽은 떡갈나무의 원래 구조를
오스트리아 관광청(Austrian National Tourist Office)은 2024년 오스트리아의 성과 궁전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축제를 소개한다. 오스트리아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지역으로 선정된 비엔나의 쇤브룬 궁전과 잘츠부르크의 호엔잘츠부르크 성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세워진 오래된 성과 궁전이 자리잡고 있다. 다가오는 2024년에는 오스트리아의 성과 궁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축제가 열려 한 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오스트리아 전역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배경을 자랑하는 성과 궁전오스트리아 전역에는
많은 사람들이 겨울 동유럽 여행을 망설인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낮보다 밤이 더 길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계 3대 야경의 도시 부다페스트에 있어서 겨울 밤은 오히려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멋진 야경과 더불어 온천, 나이트 라이프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추울수록 더 즐거운 야외 아이스 스케이팅은 물론 햇살 가득한 신상 명소,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쇼핑 스폿까지 다채롭다. 헝가리 관광청이 겨울에 더 매력적인 부다페스트의 하이라이트 다섯 가지를 추천한다.부다페스트 시민 공원 아이스 링크 - 유럽 최대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지난 11월 17일 개최된 ‘2023년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고재윤 회장, 경희대) 추계학술대회’가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호텔에서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구태규 사장이 기업 CEO 부문 ‘서비스 엑셀런스 어워드(Service Excellence Award)’ 를 수상했다.(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매년 주관하는 서비스 엑셀런스 어워드는 공공기관과 기업 중에서 서비스 경영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경영인의 업적을 발굴하기 위해 수상식을 시행해 왔다.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구태규 사장은‘가맹점의 적극적인 소통과 불합리한 위해 요소의 제로화
23일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1층 한국예총아트갤러리에서 '제9회 한국예총화예작가 초대전'이 열렸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가 주최하고 한국예총화예협의회(이사장 한명순)가 주관하는 이번 초대전은 '오! 해피크리스마스' 테마로 80명의 작가 작품들이 24일까지 전시된다.'문인화 정신을 도입한 찻자리 다화'를 주제로한 라복임 화예작가의 학술세미나발표와 이선애(헌공화), 백한선(구조물과 친환경), 서을지(업사이클링), 김경자(크리스마스 센터피스), 장권순(웨딩부케), 홍석화(성전장식), 오정인(화이트크리스마스), 최
캐나다는 셔터를 연신 누르게 만드는 풍경이 넘쳐나는 곳으로 유명하다. 제아무리 사진 찍기에 흥미가 없더라도 캐나다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노바스코샤 주에서 만나는 페기스코브(Peggy's Cove)와 루넨버그(Lunenburg)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카메라를 들게 된다. 모든 피사체가 그림이 되는 마법 같은 공간으로 함께 떠나보자.캐나다 기념엽서 속 단골손님, 페기스코브노바스코샤 주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페기스코브는 주도이자 중심지인 핼리팩스에서 차로 약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다. 인구는 겨우 30여 명에 불과하지만, 191
세계적인 시장 조사 회사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16일 '2024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를 발표했다.유로모니터가 매해 발표하고 있는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리포트(Top Global Consumer Trends 2024)는 혁신하는 소비자 가치 및 소비자 구매 동기와 니즈를 새로이 정의하는 소비자 행동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가 담긴 리포트다. 유로모니터는 △인공지능(AI)의 영향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의 중요성 △사회 및 경제·정치적 요소가 2024년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를 이해하는 주요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
캐나다는 메이플시럽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문화로 유명하다. 폭신한 팬케이크나 ‘겉바속촉’한 사과 시나몬 와플 위에 메이플 시럽을 뿌리면 가을의 정취가 입안을 가득 메운다. 쌀쌀해진 날씨에 몸을 녹이는 호박 스파이스 라테나 밀크티에도 메이플 시럽을 더하면 음료의 풍미가 한층 깊어진다. 이처럼 단풍나무 수액을 졸여 만드는 메이플 시럽은 특유의 깊은 풍미로 많은 요리와 만나 그 맛을 업그레이드한다. 메이플시럽의 주요 생산지인 캐나다에서의 현지인들은 이 가을철 별미를 어떻게 즐기는지 알아보자.메이플시럽의 중심, 캐나다 퀘벡 주메이플시럽의 역
익스피디아 그룹의 소비자 브랜드 호텔스닷컴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고, 여행객들의 여행 동기와 내년 희망 여행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언팩 ‘24(Unpack ’24)’를 공개했다.언팩 ‘24는 호텔스닷컴이 보유한 독보적인 자사 여행 데이터와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포함한 총 20,000명의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해당 보고서에는 인기 여행지부터 차세대 여행 기술에 이르기까지, 2024년을 이끌 새롭고 다양한 여행 트렌드에 관한 내용이
신세계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장식이 더욱 웅장하고 화려하게 돌아왔다. 신세계백화점은 9일 본점 미디어 파사드를 비롯해 전국 각 점포 크리스마스 장식에 불을 밝힌다.올해 본점 외관의 미디어 파사드는 375만 개의 LED칩을 사용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연출했다. 지난해 ‘Magical Winter Fantasy(매지컬 윈터 판타지)’라는 글자를 새겼던 돌출부(발코니)까지 올해는 모두 LED로 덮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외벽 전체가 63x18m 크기의 거대한 스크린으로 탈바꿈해 한층 깊어진 몰입감과 생동감을 선사한다.이날을 시작으로 1월 3
선도적인 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기업 칸타가 칸타 브랜드Z 조사의 한국 브랜드 지속가능성 순위를 발표했다. 지속가능성 조사 결과는 크게 ‘환경 책임 지표’와 ‘사회적 책임 지표’ 두 영역으로 나뉘었는데, 환경 책임 지표에서는 이니스프리가, 사회적 책임 지표에서는 오뚜기가 가장 우수하게 평가되어 각 1위를 차지했다.칸타 브랜드Z는 54개 국가의 2만 개 브랜드 자산 평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자산평가 플랫폼이다. 칸타는 2022년 4월부터 23년 2월까지 8천 명의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
맨발로 걷는 삶의 철학과 건강의 비밀을 전파해 온 맨발쌤 김도남 회장의 신간 '맨발걷기' 출판기념회가 11월 3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천해빌딩에서 개최되었다.국제맨발걷기협회(회장 김도남)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맨발걷기의 실천을 통해 대중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김도남 회장의 노력을 기리고, 그의 최신 저서 '맨발걷기' 출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맨발걷기'는 김도남 회장이 맨발걷기의 과학적 근거와 실제 효능을 상세히 설명한 책으로, 독자들에게 맨발걷기의 다양한 건강 효과를 알리고,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체코의 겨울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기간은 언제일까? 바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때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체코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다. 특히 체코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 내에서도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마켓으로 꼽힌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4주간의 대림절 기간 및 새해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분위기에 전국이 들썩인다.체코관광청이 올해의 크리스마스 마켓 일정을 공개한다.★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 2023년 12월 2일 - 2024년 1월 6일‘체코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마켓을 만날 수 있는 곳’광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사)한국예술치유협회' 와 백선희 무용단이 주최하고 '육근하 SU 무용단'의 주관하에 기획된 제3회 '예인춤전' 이 10월 8일 오후 5시 서울돈화문국악당 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춤과 치유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중견 무용가들이 뜻을 함께하며, 다양한 전통 홀춤을 선보이는 무대로서 전통 무용의 계승 및 발전과 문화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관객과 무용가가 하나가 되어 서로 소통하도록 기획된 공연이다.이번 공연의 사회는 홍윤선 무용학 박사가 (리틀엔젤스 예술단장 역임) 맡았고, 육근하 SU 무용단 육지혜, 김선주, 박지민, 이슬희,
6일 오후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열린 '패션코드 2024 S/S'에서 최아영 디자이너의 브랜드’ BETTERKIND’가 런웨이를 선보이고 있다.커리어우먼, 엄마, 아내, 사업가, 다양한 역할 속에서 온전한 나 자신을 찾아가는, 조금은 더 따뜻해지고 사랑스러워졌지만 새로운 정체성으로 온전하게 달라진 더 나은 종, BETTER KIND 로 변해가는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찬란했던, 나 자신과 일이 세상의 전부였던 그 시절을 뒤로하고 누구도 답해줄 수 없었던, 나 스스로 찾아가야 했던 새로운 나에 대한, 어쩌면 당신에 대한 이
10월 3일부터 22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구구갤러리 특별기획 김형길 초대전이 개최된다.종이상자로 사랑과 축복을 그려나가는 김형길 작가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작을 들고 당당히 인사동의 한가운데 섰다. 기존 작품이 문화노동력이 많이 들어간 사랑스러운 네모 상자의 집중체였다면, 이번 신작들은 그 위에 과감하고 저돌적인 에너지를 담아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신작들은 작은 네모상자를 겹겹이 쌓아 그물처럼 촘촘히 그 망(網)을 형성하고, 반복적으로 생성된 그 망으로 작가는 행복과 사랑을 걷어 올려, 관람객에게 돌려준다. 행
화창한 날씨와 높은 하늘, 가을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도 다양한 주제로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다. 초콜릿, 열기구, 맥주 등 세계 각지의 여행객을 불러모으는 유명 해외 축제들을 소개한다.‘초콜릿 덕후’ 모여라…’포르투갈 초콜릿 페스티벌’포르투갈의 포르투에 위치한 복합문화지구 WOW에서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포르투갈 초콜릿 페스티벌’은 초콜릿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초콜릿 페스티벌에서는 전시와 체험, 시식, 쿠킹쇼, 강연, 워크숍, 콘서트 등을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파티시에가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