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소펙사(Sopexa) 주관 2018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2015년 말레이시아에서 시작해 매년 베트남, 대만을 거쳐 한국에서 열린 이 대회는 이름처럼 아시아의 최고 프랑스 와인 소믈리에를 가려내는 자리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 한국, 중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10개국의 대표 소믈리에 19명이 서울을 찾았는데, 긴장감 넘치는 예선과 결선을 거쳐 대만의 카이 원 루(Kai Wen Lu), 중국의 잉시아 후(Yingxia Hu), 한국의 조현철 소믈리에가 각각 1위부
인터뷰
김지선 기자
2019.01.22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