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가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YOUNG ADULT(이하, ‘영 어덜트’)를 론칭 한다. 오는 5월 말 공식 출시 예정으로, 업계 관계자 및 전문인 대상 프리 론칭 이벤트와 시음회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브랜드 ‘YOUNG ADULT’는 YOUNG flavor, ADULT personality의 의미를 축약한 것으로, 젊음이 줄 수 있는 톡톡 튀는 매력과 에너지, 어른만이 줄 수 있는 세련되고 정교한 매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뜻을 품고 있다고 한다. 어렸을 적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 마음, 성인이 된 후
일본의 디자인 스튜디오 Nendo가 캔맥주를 따를 때 최적의 거품 비율을 만들 수 있는 두 개의 뚜껑이 장착된 새로운 캔을 개발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두 개의 뚜껑은 거품이 생성되는 정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Nendo 측은 “사람들이 완벽한 비율의 거품을 가지고 맥주를 마실 수 있도록 보장한다”라고 말했는데, 첫 번째 뚜껑을 당기면 약간의 틈이 열려 일정한 압력이 캔에 가해져 거품이 형성되어 유리잔에 따를 수 있도록 도우며, 두 번째 뚜껑을 당기면 완전히 열려 거품이나 기포가 나오지 않고 남은 맥주를 완
미국 부티크 와인 수입사 보틀샤크가 오는 12일부터 개최되는 ‘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점 와인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점 와인 페스티벌을 위해 보틀샤크는 최근 한국 와인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밥 카브랄(Bob Cabral), 리드 홀랜드(Read Holland), 션 태커리(Sean Thackery) 등과 같은 유명 와인메이커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와인 30여 종을 선보인다.이번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행사에서는 와인수입사 보틀샤크 외에도 16개의 와인 수입사가 참여하며 전 세계 유명 와인 500여 종을 선보였으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탄소 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코르크 마개 재활용 민관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지난 9일 성동구는 코르크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업체이자 2021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도 선정된 ㈜에스빌드와 관내 와인판매 사업자를 대표하는 CCC, 하이홀본 간의 코르크 마개 재활용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로 와인병의 밀봉을 위해 사용되는 코르크 마개는 코르크 나무로 만들어지는 친환경적인 소재로 제작된다. 생산과 분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다른 인공적인 소재에 비해 현저히 낮고, 코르크
카브루, 업계 최초 생(生) 하이볼 ‘카브루 하이볼’ 출시카브루(KABREW, 대표 박정진)가 업계 최초로 일반 매장에서도 간편하게 하이볼을 즐길 수 있도록 대용량 완제품으로 만든 드래프트 하이볼 ‘카브루 하이볼’ 2종을 선보인다.카브루는 올해 가정 시장을 겨냥한 RTD 캔 하이볼을 출시한 데 이어, 레스토랑이나 펍 등에서도 보다 쉽게 하이볼을 만나볼 수 있도록 생맥주와 같은 형태의 생(生) 하이볼을 개발했다. 유흥 시장에서 선보이는 ‘카브루 하이볼’은 술과 시럽을 레시피에 맞게 직접 섞어야 하거나 별도의 전용 기계가 필요한 기존
4월 5일 식목일, 4월 23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친환경 와인인 그로브밀과 브리티시 캐주얼 다이닝바 하이홀본이 협업해 친환경 와인 페어링 프로모션 및 친환경 파티가 진행되었다.그로브밀은 말보로 지역의 심장부인 와이라우 벨리(Wairau Valley)에 있는 와이너리로 향긋한 과일 특성을 보여주는 뛰어난 와인을 생산한다.친환경 와이너리 그로브밀은 탄소를 줄이고자 업사이클링 뉴질랜드 유리병과 사탕수수 소재 재생 라벨을 사용한다. 또한 태양열 패널로 전력을 공급받아 에너지 사용을 크게 줄인다. 이러한 노력으로 그로브밀 와이너리는 깨끗한
호주의 한 48세의 여성이 고립된 숲속에서 와인 한 병과 함께 5일 동안 버틴 뒤 무사히 구조되었다.BBC뉴스에 따르면 멜버른에 거주하고 있는 48세의 릴리언 입(Lillian Ip)은 호주 빅토리아 주의 빽빽한 숲속을 여행하다 길을 잘못 들어 잃어버리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그녀의 차량이 진흙에 빠져버렸다.당시 릴리언은 비스킷과 사탕 그리고 와인 한 병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녀는 원래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으로 해당 와인은 어머니를 위한 선물용으로 구입한 것이었다. 하지만 물이 없던 그녀는 와인을 조금씩 마셔가며 5일을 버텼고 마
이마트24가 다양한 와인구매층을 아우르는 이달의 와인 역대 최다 라인업을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이는 ‘이달의 와인’은 총 10종으로, 9900원부터 92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준비해, 와인을 처음 시작하는 초심자는 물론 와인 애호가들의 취향을 저격하겠다는 전략이다.이마트24는 데일리 와인으로 제격인 ‘투썩 점퍼 와일드보어’ 3종(멜롯/샤르도네/피노누아)을 이달 말일까지 9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투썩 점퍼 와일드보어는 각국의 대표적인 포도 품종 100%를 사용하고, 산지를 대표하는 동물에 빨간 스웨터를 입힌 캐릭터를 레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New Zealand Trade and Enterprise, 이하 NZTE)은 5월 5일 국제 소비뇽 블랑의 날(International Sauvignon Blanc Day)을 기념하여 지난 4일(목) 저녁 ‘소비뇽 블랑 데이(Sauvignon Blanc Day)‘ 행사를 MZ세대와 서퍼들이 사랑하는 양양 해변에서 진행했다.이번 사전 오프닝 행사는 뉴질랜드 대표 프리미엄 와인이자 풍부한 아로마로 여름철에 찾는 사람이 더 많은 소비뇽 블랑의 선호도 증대를 위해 준비한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의 '소비뇽 블랑 위크
이마트가 스타필드 하남 지하1층에 체험형 와인 전문매장 ‘와인클럽’을 5월 4일 목요일에 그랜드 오픈했다.와인클럽은 와인을 중심으로 최근 인기 열풍인 위스키와 수입맥주 등 국내 최대 구색 수준인 약 7천여개 상품을 판매하며 와인 Lab, 와인 아로마 체험, 위스키/칵테일 시연 등 다양한 체험 컨테츠까지 도입한 주류 종합 매장이다.오픈 기념으로 준비한 대표 행사상품으로 프랑스 GCC와인 샤또 무통로칠드17(750ml,프랑스), 샤또 마고17(750ml,프랑스), 샤또 오브리옹17(750ml,프랑스) 등을 기획했다.또한 미국 캘리포니아
호주 와인 브랜드 Leaps & Bounds가 영국의 비영리단체 Dogs Trust와 협력하여 유기견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특별한 와인 라벨을 만들었다.Leaps & Bounds는 한정판 와인을 통해 자선단체의 언더독(Underdogs, 취약 단계의 반려견) 중 일부를 새로운 가정으로 찾아주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정판 Leaps & Bouynds 샤도네이 와인은 영국 런던과 맨체스터 일부 지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유기견을 새로운 가정으로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언더독(Underdogs)은
제주맥주가 5월 한 달간 한국 로컬 미식 문화를 가장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출시 6주년을 맞은 대표 제품인 ‘제주 위트 에일’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제주위트 시장-바’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의 테마는 ‘로컬 미식 여행’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스트릿 푸드’와 상큼하고 부드러운 향과 맛이 일품인 ‘제주 위트 에일’의 만남을 통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창립 초기부터 맥주 미식 문화와 푸드 페어링을 강조해온 만큼 제주 맥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K-
MZ세대가 열광하는 트렌드, 그 속에 전통주가 있다.소박한 서민의 정서에 각 지역의 특색을 담아낸 전통주가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전통주갤러리(관장 남선희)는 매달 1500명에게 북촌에 위치한 상설전시장에서 우리술 5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전통주갤러리가 제안하는 '5월 추천 우리술'은 서울 인근 특등급 김포금쌀로 만든 팔팔막걸리, 찹쌀로 만든 알코올도수 12%의 배금도가, 꽃과 과실향이 매력적인 15% 약주 천년담주, 소백산 자락의 산향기를 담아낸 소백산산향기와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원장 권기찬 교수)는 ‘융복합 음료전문가 최고위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3일 대구한의대 하니메디키친 레스토랑에서 1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설된 대구한의대 융복합 음료전문가 최고위 과정은 음료 전문지식 습득과 음주문화, 글로벌 음주 매너 교육의 마스터 전문과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인사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상호교류를 통한 리더십 배양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날 입학한 2023학년도 수강생 20명은 5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이론과 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 수량 한정으로 한국 신규 출시주식회사 롯데아사히주류가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새로운 음용방법을 소비자들에게 제안하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을 올해 5월 수량 한정으로 신규 출시했다.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은 본격적인 KEG생맥주의 맛을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게 2017년부터 약 4년 동안 연구하여 일본에서 개발된 세계 최초 상품이다.캔을 개봉하면 부드러운 거품이 자연스럽게 올라와 마치 음식점에서 맥주잔으로 마시는 생맥주 같은 맛을 즐길 수 있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은 일본에서
세계의 유명 와인 업계 전문인과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곳이 있다. 세계 3대 전시회로 손꼽히는 'Vinitaly(비니탈리)', 'Vinexpo(비넥스포)' 그리고 'ProWein(프로바인)'이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간의 휴식을 가졌었던 와인 전시회들은 지난 2022년, 화려한 복귀 신호탄을 날렸다. 2023년 행사에서는 모두 방문객과 참가사가 급증하며 그동안 침체되었던 와인 업계가 역동적으로 살아나고 있음을 증명했다.History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시회는 Vinitaly이다. 1967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New Zealand Trade and Enterprise)은 뉴질랜드 대표 프리미엄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소비뇽 블랑 데이(Sauvignon Blanc Day)‘ 와인 프로모션을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강원 양양 고스트비치(Gost Beach)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5월 5일 국제 소비뇽 블랑의 날(International Sauvignon Blanc Day)을 맞아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인식과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소비뇽 블랑 데이’ 행사를 준비했다.
‘2023 월드 101 베스트 스테이크 레스토랑 어워즈‘에서 74위로 수상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프란시스 코폴라 셰프 (Francis Coppola Chef)’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와이너리는 영화계의 거장이자 1970년대를 풍미했던 영화 ‘대부’ 시리즈의 감독으로 익히 알려진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가 설립한 와이너리이다. 미국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4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와이너리로 꼽히며 관광 명소이자 최고급 와인을 생산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와
우리나라 주류면허를 관장하는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센터장 박상배)와 우리술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있는 북촌 전통주갤러리(관장 남선희)는 지난 26, 27일 양일간 서울 북촌에 위치한 한식진흥원 이음홀에서 주류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MZ세대와 창업예정자, 업계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김시곤 팀장이 소규모주류제조면허 및 지역특산주제조면허 취득관련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26일에는 소규모양조장의 대명사로 통하는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양조장에서 소규모주류면허 창업에 관련된 질의응답을, 27일에는 초이리브
지난 27일, 호주와인협회(Wine Australi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의 호주의 와인 수출액은 브렉시트 여파, 코로나19 인한 소비자 취향 변화 등의 영향으로 7% 감소하여 19억 달러로 기록됐다.호주의 와인 수출은 금액 기준으로 7% 감소하여 19억 달러(한화 약 2조 5,431억 5,000만 원), 물량 기준으로 1% 감소하여 6.2억 리터를 기록했다. 또한, 평균 금액은 FOB(Free On Board) 기준 리터 당 3.06 달러로 6% 하락했다.수출액 감소의 원인은 지속되고 있
우주에서 지구의 모습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날이 현실로 다가왔다.프랑스의 우주기업 제팔토(Zephalto)는 오는 2025년, 우주에서 ‘와인 테이스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제팔토는 성층권 여행 캡슐인 셀레스트(Celeste)를 개발하고 있다. 경량성과 뛰어난 강도를 보장하기 위해 복합 섬유로 만든 금속과 유사한 ‘우주선’으로 디자이너 조셉 뒤랑(Josephg Dirand)이 디자인을 맡았다.승객들은 셀레스트에 탑승하여 고도 25km의 우주로 향해 6시간 동안 비행하
지난 19일, 와인종합지수 리벡스(Liv-ex, 런던국제와인거래소)가 ‘Liv-ex Bordeaux 2022 En Primeur Report(리벡스 보르도 2022 엉 프리뫼르 보고서)’를 발표했다.참고로, ‘엉 프리뫼르(en primeur)’는 와인이 병입되기 전의 상태를 뜻하며, 보르도 와인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시되기에 앞서 판매하는 선물매매를 뜻한다.보르도 2022 빈티지 품질 "매우 우수", 엉 프리뫼르에도 많은 관심 예상보고서에 따르면 보르도의 2022 빈티지는 매우 우수한 품질로 “놀라운 빈티지 중 하나로 꼽힐 수 있을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의 유명 맥주 브랜드 ‘밀러 하이 라이프(Miller High Life)’ 벨기에 세관에서 폐기되었는데, 이유는 바로 슬로건 때문이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해당 맥주는 ‘맥주계의 샴페인(the Champagne of Beers)’라는 슬로건이 프랑스 샴페인 원산지의 침해 행위로 인식되었으며, 샴페인위원회(Comité Champagne)은 샴페인의 유럽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위조품을 방지하기 위해 폐기를 요청했다. 샴페인의 경우 샹파뉴 지역에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이 아닌 이상 해
활동하기 좋은 포근한 봄 날씨가 외출 욕구를 자극하며, 호텔업계에서는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도심의 야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와인 행사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봄, 호텔에서 깊은 풍미의 와인을 맛보며 향기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호텔 와인 페어를 소개한다.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선셋 와인 & 마켓’ 개최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따스한 봄날, 와인과 다채로운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오아시스 선셋
로얄살루트, 협업 예술작품과 함께 선보이는 한정판 53년 위스키,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 출시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프레스티지 위스키 ‘로얄살루트(Royal Salute)’가 브랜드 내 최상위 라인업이자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케이트 맥과이어(Kate MccGwire)’와 협업한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21점, 국내에는 단 한 점만 선보이는 최고급 한정판이다.이번 에디션은 로얄살루트가 무한한
스페인의 스파클링 와인 산지 ‘카바(CAVA D.O.)’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카바 와인은 전 세계적으로 2억 4,900만 병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2022년을 마감했다.CAVA D.O.의 회장 하비에르 파게스(Javier Pagés)는 "2021년에 경험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카바 업계는 2022년에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낳은 회복의 해를 보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카바 와인 총 판매량의 69%는 해외에서 이루어졌다. 가장 큰 해외 소비국은 '독일(전년 대비 +2.22% 상승)’로 계속해서 1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이 ‘2023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의 한국 대표로 현대미술 전문가 강주리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Glenfiddich Artist in Residence, AiR)’는 전 세계 아티스트를 초청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탐방하고 아티스트와 교류하며 작품 활동에 영감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최종 선발된 아티스트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 간 스코틀랜드 더프타운에 위치한 글렌피딕 증류소 레지던스에서 예술 활동에만 전념하며 여행
보졸레 와인 협회(Interbeaujolais)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2023 보졸레 마스터클래스’가 4월 25일 (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 마스터클래스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시작 전인 2018년 이후 무려 5년 만에 재개된 뜻깊은 행사로, 생소한 보졸레 화이트 와인을 비롯하여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고 있는 크뤼 와인들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보졸레 와인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크뤼 와인이란 보졸레 북쪽에 위치한 최상급의 마을 단위 포도 산지를 뜻한다.이번 세미나의
영국의 대형 식료품업체 웨이트로즈(Waitrose)가 불필요한 포장을 줄이기 위한 실험을 위해 일부 판매되는 와인병의 플라스틱 및 포일 슬리브를 제거했다.웨이트로즈는 현재 총 4개의 와인 ‘Zibibbo’, ‘Mascalese’, ‘Lacrima’, ‘Trincadeira’의 포일 포장을 제거한 뒤 시험 판매를 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자체 라벨 상품인 ‘Loved & Found’ 와인 10종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웨이트로즈는 이번 조치로 연간 0.5톤의 불필요한 포장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웨이트로즈의 맥주, 와인
㈜와이넬이 개최한 '제9회 아트인더글라스 그랜드 테이스팅'이 지난 4월 19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었다. 아트인더글라스는 2014년 이후 매년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과의 콜라보를 보여주는 동시에 와이넬의 대표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시음회 이벤트로 8회까지 이어왔다. 올해에는 "와인을 감상하고, 예술을 맛보다!"라는 모토를 강화하여 와이넬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아트인더글라스를 독자적인 브랜드로 론칭했으며, 9회 그랜드 테이스팅 외에도 갤러리 홍보관 운영 및 지역 시음회로 그 활동 범위를 확장했다
CU는 이달부터 업계 최초로 점포에서 판매하는 와인의 가격표에 QR코드를 삽입하고 이를 휴대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와인의 품종부터 생산국, 와이너리, 스타일, 이용자 평점까지 다양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QR코드 검색 서비스를 론칭한다.이는 상품 라벨을 촬영해야 하는 기존 방식을 보다 편리하게 개선한 것으로 간편하게 신뢰할 수 있는 와인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실제, 와인 라벨에는 품종, 와이너리 등의 정보가 담겨있지만 배경지식이 부족한 일반 고객들에게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큐레이션 기능에 특
세계적인 와인 전시회 ‘프로바인(ProWein)’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NoLo(무알콜 및 저알콜) 와인’ 시장을 조명한 보고서를 발표했다.47개 국가에서 온 약 2,500명의 와인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2022 프로바인 비즈니스 보고서(ProWein Business Report 2022)’에 따르면 와인 생산자와 유통업자의 거의 절반(46%)은 시장 트렌드에 맞게 제품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27%는 혁신적인 제품에 투자하고자 한다.세계적인 규모에서 ‘NoLo(무알콜 및 저알콜)’ 시장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