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의 스틱 음료 시장 1위는 아지노모토 AGF 이고, 2위는 네슬레(Nestle) 재팬이다. 그리고최근 아지노모토 AGF에서 `21년 스틱 아이스 음료 관련 신상품이 출시되어 화제가 되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아지노모토 AGF사의 여름한정 ‘Blendy 스틱 차가운 우유로 마실 수 있는 음료’는 시리즈 최초 TV CF를 방영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소비자의 대부분이 가루스틱음료를 물보다는 우유에 녹여 마시고, 차가운 우유로도 쉽게 녹는다는 점을 앞세운 내용을 패키지로 인쇄하면서 지난해 2월 21일부터
FIS식품산업통계정보가 국내 ‘초콜릿’ 시장의 동향 및 트렌드를 소개했다.‘17년 이후 감소하던 국내 초콜릿 시장규모는 ‘21년 6,395억 원으로 전년대비 0.7% 증가했으며, ‘26년까지 연평균 2.0% 수준 성장하여 7,04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세분시장 별로는 초콜릿 파우치의 증가가 눈에 띄며, 초코바나 판형 초콜릿의 점유율은 하락세를 보였다.초콜릿은 주로 대형마트(62.9%)에서 유통되며, 편의점(13.2%), 온라인(6.9%)의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모바일
아이디룩이 전개하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A.P.C.(아페쎄)가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국내 첫 CAFÉ A.P.C.(카페 아페쎄) 매장을 오픈한다.글로벌 첫 CAFÉ A.P.C. 정식 매장이기도 한 롯데동탄 1호점에서는 이번 국내 매장 오픈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공간과 메뉴, CAFÉ A.P.C.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굿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CAFÉ A.P.C. 롯데동탄점의 공간은 A.P.C.의 매장을 설계해온 건축가 로랑 데루(Laurent Deroo)가 디자인했다.내추럴
8월, 평소 같으면 휴가로 여행객이 많은 시기이지만, 더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집콕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2천 명을 돌파한 이후, 확진자 수가 2천 명대를 웃돌고 있어 당분간 집콕 생활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지속되는 집콕 생활로, 배달 수요가 꾸준하게 늘면서 탄산음료에 대한 관심은 더 커졌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와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12억7천300만ℓ
유통가에 불고 있는 이색 굿즈(goods) 열기가 뜨겁다.한정판과 희소성으로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굿즈는 나를 위한 소비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MZ세대의 취향 저격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한 온라인 아르바이트 포털에서 설문 조사한 결과, 밀레니얼 세대의 81.3%가 '굿즈 트렌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굿즈트렌드에 긍정적인 이유로는 ‘소수의 한정판을 갖는다는 느낌이 좋아서(58.8%)’란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선호하는 브랜드∙연예인 상품을 더 자주 접할 수 있어서(
스위츠(Sweets) 제품 강국 일본에서 올해 상반기 가장 핫 한 제품은 단연 ‘마리토쪼(Maritozzo, マリトッツォ)이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마리토쪼는 고대 로마 때부터 이어져 온 이탈리아 디저트로 브리오슈 반죽에 생크림을 넣은 것으로, 견과류나 과일 등이 추가되기도 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카페에서 아침 대용으로 먹거나 과자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탈리아어로 ’남편‘이라는 뜻의 ‘Marito’에서 파생된 것으로 약혼녀에게 줄 반지나 보석을 크림 속에 숨긴 것에서 유래되었다.마리토쪼의 주요 인기 요소는 빵 사이에
새콤한 풋귤의 계절이 돌아왔다. 농촌진흥청은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풋귤 출하 기간에 맞춰 그동안 연구를 통해 밝힌 풋귤의 기능 성분을 소개했다.풋귤은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사용할 목적으로 여름에만 생산되는 귤이다. 겉은 덜 익은 푸른빛을 띠지만, 잘 익은 완숙 귤보다 기능 성분이 풍부하다. 농촌진흥청이 수년간 여름철 출하되는 풋귤을 연구한 결과, 풋귤은 완숙 감귤보다 항암, 항산화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헤스페리딘’은 풋귤 껍질에 100g당 812.5mg
밥 짓고 떡 만드는 게 전부인 줄 알았던 쌀이 과자, 요구르트, 맥주, 점토 등으로 다양하게 변신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주로 밥과 떡으로만 즐겼던 쌀이 다양한 가공제품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쌀의 무한변신’을 소개했다. 쌀요구르트는 우리 쌀에 전통 된장에서 분리한 토종 식물성 유산균(JSA222)을 접목해 만든 것으로, 100% 순 식물성 요구르트다. 총 아미노산 함량이 410.2mg/100g로, 일반 유산균 발효물(268.0mg/100g)에 비해 1.5배 이상 많고, 아미노
최근 확진자가 급격하게 상승하며 야외활동을 포기하고 집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홈캉스족'과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이 늘고 있다.최근엔 다양한 수제 맥주들도 인기를 끌며 홈술족을 유혹한다. 술을 마실 때 당연히 안주에도 신경을 쓰게 되는데, 번거롭게 손이 많이 가는 안주보다 쉽고 간편한 안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맥주 안주는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안주 중 하나가 바로 콘치즈다. 콘치즈는 스위트콘에 치즈와 마요네즈를 섞어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고 달콤한 맛에
네덜란드는 올 7월 1일부터 보증금 반환 시스템(DRS, Deposit Return System)을 시행하였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플라스틱병(소프트드링크와 물에 한하며, 우유, 주스 등은 미해당) 당 1리터 미만의 경우 15센트 1리터 이상은 25센트 보증금이 부과되며, 소비자들은 슈퍼마켓, 기차역, 주유소 등을 통해 플라스틱병을 반납하고, 보증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데, 이때 반환된 보증금은 소비자 계좌로 직접 입금된다. 네덜란드 정부는 앞으로 버려지는 플라스틱병이 감소하고, 플라스틱병의 90% 가 회수될 것으로 기대하고
국내 최대 음식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와 글로벌 레시피 동영상 채널 '쿠캣', PB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을 운영하는 쿠캣이 MZ세대를 겨냥한 ‘가정간편식(HMR) 편의점’을 선보였다.푸드 컴퍼니 쿠캣(대표 이문주)은 지난 13일 서울 광흥창역 인근에 위치한 이랜드 PEER 신촌 청년주택 1층에 가정간편식(HMR) 편의점 콘셉트의 쿠캣마켓 신촌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쿠캣마켓 신촌점은 지난해 5월 오픈한 쿠캣마켓 코엑스몰점에 이은 두 번째 쿠캣마켓 오프라인 매장이다. 코엑스몰점이 쿠캣 PB(Priva
자가 성격 진단법인 ‘MBTI’가 유행이다. 자신의 성격유형을 스스로 측정할 수 있는 이 검사는 요즘 자기소개뿐만 아니라 기업의 직무적합검사와 워크숍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870명에게 MBTI에 대한 신뢰도와 이상적인 동료의 MBTI, 회사 내 동료 MBTI 공개 찬반 여부 등 관련 의견을 물어봤다.먼저, MBTI가 자신의 실제 성격과 일치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그렇다’가 81.7%로 MBTI 결과가 실제 성격과 일치한다는 답변을 내놨다. ‘아니다’라는 응답은 18.3%였다.그렇다면, 자신이
최근 베트남 MZ세대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찾는 가운데, 지난 6월, 서호(Ho Tay) 인근에 있는 전통 한옥 형태의 대문과 돌담장이 돋보이는 ’한국 골목 카페(Ragacy Cafe)’가 신규 개점되어 SNS 등을 통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카페 메뉴는 일반 카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음료로 가격은 3.5천 ~ 80천 VND(한화 약 1.8천 원 ~ 약 4천 원) 수준으로 현지 카페 대비 다소 높은 가격이나 이색적인 공간에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외식업계가 열대 과일로 만든 ‘트로피칼 디저트’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달콤〮상큼한 맛에 수분을 가득 머금은 열대 과일은 더위에 지쳐 갈증이 나고 식욕까지 떨어지는 여름철 더욱 매력적이다. 여름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맛은 팬데믹으로 해외여행을 갈 수 없는 소비자의 아쉬움까지 달래준다. ‘써브웨이’는 써브웨이 쿠키 특유의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과 달콤상큼한 파인애플 맛의 조화가 돋보이는 ‘파인애플 쿠키’를 여름 시즌 한정 상품으로 내놨다. 파인애플 쿠키는 써브웨이가 선보이는 한정판 쿠키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체리는 여름이 제철이지만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체리를 깨끗이 씻어서 표면의 물기를 제거한 후 씨를 빼서 냉동 보관해두면, 다양한 요리 재료로 일년 내내 활용할 수 있다.체리의 주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얼려도 그 효능이 활성화 되서 맛과 영양소를 고루 챙길 수 있다. 냉동 체리를 요거트나 두유와 함께 갈아주면 건강한 체리쥬스나 스무디가 된다.빵이나 케이크 등 베이킹 재료로 활용하면 근사한 체리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체리와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서 뭉근히 졸이면 체리시럽이 되고 밀폐유리병에
패스트푸드에서 ‘비건(Vegan)’ 옵션을 찾기란 굉장히 힘들지만,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식물성 고기’에 대한 수요로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이러한 타겟층을 공략하기 위한 새로운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던킨, 식물성 소시지가 들어간 '샌드위치' 지난 2018년, 던킨(Dunkin’)은 식물성 고기 비욘드 미트(Beyond Meat)를 사용한 ‘비욘드 미트 소시지(Beyond Meat Sausage)’ 메뉴를 미국 전역에 출시했다.2018년 7월에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163개의 매장에서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KGPN:Korea Green Purchasing Network) ‘올해의 녹색상품선정위원회(공동선정위원장 전인수,한승호)’는 8월12일(목) 상품의 환경개선효과를 전문가위원회의 검토와 자문을 받아 소비자가 직접 체험·평가하여 투표로 뽑은 ‘2021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이하 올녹상)’에 선정된 상품을 발표했다.올해로 12회 차를 맞이하는 ‘2021 대한민국 올녹상’에는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주택건설제품, 전기전자제품, 화장품, 서비스상품 등 10개 부문에서 총 51개 상품이 선정됐다.올녹상은 소비자가 참여하는
유명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헛’이 미국에서 ‘식물성 페퍼로니’를 활용한 피자 메뉴를 시험 운영할 예정이다.식물성 고기 기업 비욘드미트(Beyond Meat)와 협력하여 미국 뉴욕, 조지아, 텍사스, 플로리다주의 약 70여 곳의 매장에서 출시될 예정인 ‘비욘드 페퍼로니(Beyond Pepperoni)’ 피자는 페퍼로니 특유의 바삭하게 구워져 양념된 식감과 맛을 제공한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한다.피자헛의 최고 브랜드 책임자인 조지앤 에릭슨(Georgeanne Erickson)은 “새로운 플랜드 기반 옵션으로, 우리는 고객들에게 피자헛을
에티오피아는 커피의 발상지이자 세계 최고의 커피 생산지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나라 중 하나이다. '맑은 샘의 땅'으로 번역되는 예가체프 지역은 뛰어난 커피를 생산하고 가공하기에 이상적인 지형, 고도 및 수원을 갖추고 있다.커피의 발상지인 예가체프는 섬세한 산도, 강렬한 풍미를 지닌 습식 가공 커피로 유명한 지역으로 최상급 예가체프 커피는 파나마 게이샤 커피와 비슷한 관능을 보이며 많은 전문가들에게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소개하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리차 G1 커피는 소규모 커피 농부들이 예가체프 중심에서 약 8km
KATI농식품수출정보는 음식 트렌드와 레시피 등을 소개하는 웹미디어 오우치고항(おうちごはん, 집밥)에서 트렌더즈(トレンダーズ)의 '트렌드 토픽(SNS 언급 등을 기초로 한 랭킹조사)'을 바탕으로 ‘2021년 상반기 식품 트렌드 대상과 하반기 전망을 발표하였다고 소개했다.2021년 상반기에는 작년에 이어서 먹기 좋을 뿐 아니라 보기에도 즐거운 메뉴들이 눈길을 끌었다. 상반기 식품 트렌드 대상은 최근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마리토쪼'이다. 가벼운 식감의 빵에 생크림이 듬뿍 들어간 임팩트 있
미국 유명 쿠키 브랜드 오레오(Oreo)가 첫 카페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말 그대로 ‘오레오 카페’라고 불리는 이곳은 뉴저지에 위치해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오레오 쿠키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간식들을 즐길 수 있다. 매장은 3가지 섹션으로 나뉘는데 오레오 치즈케이크, 와플과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등이 있는 ‘디저트 섹션’, 기본적인 커피와 차부터 오레오 스무디와 콜드브루가 있는 ‘음료 섹션’ 그리고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또는 아이스크림 콘을 베이스로 오레오 조각, 오레오 크림, 카카오닙스 그리고 미니 땅콩버터
이케아(IKEA)가 미국 패밀리 프로그램 1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후부드롤 캔들(The HUVUDROLL Candy)’을 출시했는데 향은 바로 ‘미트볼’이다.미트볼향을 지닌 후부드롤 캔들은 한정판으로 제작되었다. 이케아는 이케아 패밀리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하는데, 이케아 패밀리 회원들은 8월 6일 금요일과 8월 22일 일요일 사이에 특별 할인 및 상품 제안을 받게 되며, 미트볼 캔들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응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
미국 뉴욕 시장 빌 드블라지오(Bill de Blasio)는 미국 최초로 백신 접종을 유도하기 위하여 직장인과 소비자들이 식당에서 실내 식사를 위해서는 최소한 1회 분량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증거를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20일 오전 밝혔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이는 지난달 프랑스, 이탈리아 등지에서 시행된 의무 사항과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8월 16일부터 이행 기간이 시작되며, 학생들의 새 학기가 시작되고 많은 직장인들이 재택근무를 끝내고 맨해튼의 회사로 출근하기 시작할 시기인 9월 13일부터는 의무적으로 시행될 예
장보기 앱 마켓컬리는 도쿄 올림픽이 개막한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안주류와 무알콜 주류의 판매량이 이전 기간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한국 선수들의 빅매치가 몰린 코리안 슈퍼데이에 관련 상품의 판매량이 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4 단계 및 폭염 영향으로 밤에 집에서 올림픽 경기를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마켓컬리가 한국 축구, 야구, 배구, 양궁 등의 경기가 연달아 열린 코리안 슈퍼데이(31일)를 앞둔 30일 주요 안주류의 판매량을 전날과 비교해 분석한 결과 술
구독형 홈카페 큐레이션 서비스 ‘카페박스’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터틀크루가 메타버스를 통해 온라인 커피 박람회 ‘ON : 카페’(이하 온카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지난 7월 31일 개최된 온카페는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메타버스를 활용해 사람들이 커피를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커피 전문가와 커피 업계 종사자, 커피를 좋아하는 일반인 등이 참석했으며, 커피 강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집콕 또한 길어지며 생수 소비가 늘고 있다. 여기에 폭염까지 연일 지속되고 있어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식음료를 찾는 소비자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음료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생수와는 달리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고 몸에 좋은 성분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우선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는 흔히 마시는 보리차를 비롯해 옥수수차, 현미차 등 곡류차다. 녹차나 홍차 등의 차 음료도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고 그 만큼 수분을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1(SEOUL FOOD 2021, 이하 서울푸드 2021)이 초간편 시장에 대한 시장에 대한 관람객과 참가 업체들의 놓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코트라 주최로 진행된 이번 서울푸드 2021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식품업체들의 신제품 개발에 대한 국내외 홍보와 함께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 확충의 일환으로 정부의 방역지침보다 강화된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해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되었다.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5
세상에는 다양한 음식이 존재하고 그만큼 다양한 레시피가 존재한다. 요리 레시피는 같은 메뉴라도 약간의 스타일을 더하거나 다른 식재료를 활용해 또 다른 레시피를 완성할 수 있어 콘텐츠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실제로 세계 최대의 레시피 사이트로 알려진 일본의 '쿡패드'는 현재 355만 개의 레시피가 등록되어 있다. 국내에서도 한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요리들이 소개되고 식재료 및 소스들이 수입되면서 접할 수 있는 레시피는 더욱 다양해졌다. 이에 알아두고 찾아보기 좋은 레시피 사이트를 소개한다.만개의 레
미국대두협회 한국주재사무소는 국내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2021 미국산 고올레산 콩기름 레시피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8월 2일 밝혔다.고올레산 콩기름은 일반 대두보다 올레산의 함량이 높은 품종의 대두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건강에 좋은 올레산의 함량이 70% 수준으로 매우 높고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적다. 산화안정성이 우수해 일반 콩기름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고 튀김 요리를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다. 또한, 조리 시 폴리머 형성이 적어 조리기구에 기름때가 적게 생겨서 세척이 용이하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기름을 많이 사
밀키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이 줄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집에서도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진 것이다. 특히 언택트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밀키트는 신선한 직접 재료를 사거나 복잡한 요리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간편하게 근사한 한끼를 만들 수 있단 점에서 바쁜 현대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밀키트도 점차 다양한 메뉴로 확대되어 국민 간식 떡볶이도 다양한 맛의 밀키트로 선보여지고 있다. 맛은 물론 간편함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각양각색 떡볶이 밀키트 제품
FIS식품산업통계정보가 국내 ‘비빔면’ 시장의 동향 및 트렌드를 소개했다.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2015년 757억 원에서 2020년 1,400억 원을 넘기며 두 배 가까이 성장하였다. 지난해에는 간편식 수요 증가에 힘입어 1,400억 원까지 성장하였으며, 금년 역시 1,500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라면 시장이 2013년 2조 원을 돌파한 이후 계속 제자리걸음인 상황에서 비빔면이 차지하는 비중은 6.0%(2019년 기준)으로 작지만,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홈쿡 트렌드
입안에서 톡 터지며 쫀득쫀득하고 달짝지근한 맛이 일품인 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의 계절이 찾아왔다. 7~9월이 제철인 옥수수는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먹기도 편리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여름철 간식 중 하나다.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옥수수 철을 맞아 옥수수 종류와 영양성분, 그리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여름철 간식 옥수수는 찰옥수수와 단옥수수 두 종류가 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옥수수 대부분이 바로 찰옥수수다. 찰옥수수는 색깔에 따라 흰찰옥수수, 노랑찰옥수수, 검정찰옥수수, 얼룩찰옥수수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