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와 함께 화분매개용 꿀벌로 국산 골드키위(해금)를 착과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키위는 대표적인 암수딴그루(자웅이주) 식물로 반드시 암나무의 꽃에 수나무의 꽃가루를 묻혀야 열매를 맺을 수 있다.현재 우리나라에는 수분에 필요한 수나무 품종을 잘 심지 않거나 골드키위처럼 꽃이 일찍 피는 품종에 맞는 수나무 품종이 없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 꽃가루를 직접 채취하거나 구입해 손으로 일일이 작업하는 인공수분에 의존하고 있다.인공수분은 안정적으로 키위를 착과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착과를 위한 꽃가루
FIS식품산업통계정보가 세계 베이커리&시리얼 시장의 트렌드를 공개했다.세계 베이커리&시리얼 시장은 ‘19년 5,980억 달러로, ‘19~’24년까지 연평균 2.9% 수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의 사회 진출, 노동 시간의 증가, 도시화 등은 편리한 한 끼 식사에 대한 요구로 이어져, 베이커리&시리얼 시장 성장을 뒷받침했다. 아메리카 대륙이 전 세계 베이커리&시리얼 시장의 35.5%(2,126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서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뒤를 이었다/ 아태 지역은 가처분 소득의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Amazon)이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수 백 개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인 프라이빗 라벨 식품 브랜드 ‘아플렌티(Aplenty)’를 출시하였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아마존은 “모든 사업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으며 식품 카테고리 역시 포함되어 있다. Aplenty의 출시를 통해 질 좋은 재료와 풍부한 맛을 전달하는 조리법으로 만든 맛있는 식품 라인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아마존 스토어 및 아마존 프레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이 브랜드는 두 번 구운 파마산, 마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모스크바에서 5월 한 달간 김치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러시아 김치 소비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 29일에는 러시아 하얏트호텔 체인의 수석셰프인 다니엘 장루이지와 메트로(METRO) 체인의 수석요리사 막심 꾸쉴료프 등 현지 최고의 셰프들과 함께하는 김치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여 직접 한국 김치를 만들어보고 셰프들만의 김치 레시피를 선보였다.김치 소스를 곁들인 송어 요리를 선보인 나랙 아바갼 하얏트 호텔 수석셰프는 “한국의 김치는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 음식에서 볼 수 없는 고유의 매운
미국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바리스타들이 자신이 겪은 황당한 주문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끊임없는 ‘음료 커스텀’은 스타벅스의 가장 큰 판매 포인트 중 하나이다. 하지만 바리스타들은 이러한 고객 맞춤화 서비스를 애용하는 사람들의 엄청난 추가요청을 겪고 있다. 스타벅스에 일하는 한 바리스타이자 트위터 유저인 조시(Josie)는 “왜 내가 직장을 그만두고 싶은지”라는 캡션을 달아 한 사진을 공개했는데, 그가 받은 주문은 ‘캐러멜 크런치 프라푸치노’를 커스텀한 것으로, ‘다크 캐러멜 소스 7번’,
동아시아 차(茶) 전문 브랜드 ‘맥파이앤타이거'가 첫 번째 전시회 '2021 Hadong Newcrops: 여전히 차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오는 5월 1일 부터 9일까지 서울 신사동 클레어스서울에서 개최한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전시는 경남 하동에서 햇차를 만드는 사람들과 차 이야기를 담았다. 다원(茶苑) 구성원들의 신념과 차에 대한 애정이 깃든 글과 영상, 사진들이 전시된다. 차를 잘 모르는 일반인도 즐겨볼 수 있도록 하동 다원 차의 맛과 향, 수색 및 다원 선생님들의 이야기
현재 캐나다 노바스코샤 지역은 4주 동안의 휴교령이 내려진 상태로, 회사 사무실의 마스크 의무화, 필수적이지 않은 모든 소매상들의 영업 중지등 강도 높은 대처를 하고 있다.최근 노바스코샤 경찰은 주민 신고로 한 지역 레스토랑에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했는데, 그곳에 있던 것은 주인 마이클 코미어(Michael Comier)와 그리고 마네킹뿐이었다. 신고한 주민은 마네킹을 사람으로 오인한 것이다.문제의 마네킹은 테이블에 혼자 앉아 있었는데, 레스토랑에서의 식사가 가능할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현재 UAE에서는 유기농부터 글루틴 제로 음식 그리고 기능성 차 및 무알콜 음료에 대한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01. 유기농 음식 건강 관심의 급증으로 유기농 제품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현지 조사에 따르면 80%의 소비자들이 유기농 제품과 관련한 정보를 얻기를 원하고 있으며, UAE 정부 또한 현지 유기농 농산물 재배 사업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현지에서 농산물 재배를 하기에는 기후의 제약이 많고 담수 시설 처리의 고비용으로 음용 식수마저도 부족하기 때문에 UAE는 수입 유기농 제품에
‘시나몬 호 VS 불호’식품업계에서 뜨거운 화제인 ‘민트초코’만큼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호불호가 뚜렷하게 갈리는 재료가 있다. 달콤하면서도 알싸한 향과 맛이 돋보이는 ‘시나몬’이다. 두 재료 모두 선호하지 않는 사람은 입에도 대지 않지만, 탄탄한 마니아층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실제로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음료 위에 시나몬 파우더를 뿌리는지, 시나몬이 들어간 디저트를 선물해도 될지 물어보는 글뿐만 아니라, 시나몬을 좋아하는 ‘시나몬 덕후’들끼리 모여 관련 제품을 공유하고 평가하는 글도 심심찮게 찾아볼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라운지랩은 세계 최초로 회전형 레일 시스템을 접목한 에스프레소 커피 로봇 ‘바리스 에스프레소(BARIS ESPRESSO)’에 대한 4개월간의 자체 테스트를 끝마치고 오는 30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라운지엑스의 7번째 신규 매장 분당두산타워점 오픈과 함께 처음 공개된 바리스 에스프레소는 로봇-바리스타 협업카페 라운지엑스가 그동안 개발해온 로봇 ‘바리스 핸드드립’, ‘바리스 캔’ 등에 이어 선보이는 3번째 바리스타 로봇이다.바리스 에스프레소는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 현장의 바리스타와 협업할 수
5월 2일은 ‘오리데이’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특별한 날 쫄깃한 오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른 오리고기 조리법을 소개했다.오리고기는 비타민 에이(A)의 함량이 높아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두뇌 성장과 기억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올레산, 리놀렌산 등 유익한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으며, 체내 대사 활동에 꼭 필요한 라이신 등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오리강된장 - 재료오리고기 150g, 애호박 ⅓개, 양파 ½개, 풋고추 2개, 홍고추 ½개, 들기름 약간, 다진 마늘
4월 22일은 ‘지구의 날(Earth Day)’이다. 자연보호자들이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지속 가능한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친환경 마케팅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임파서블 푸드(Impossible Food), 육류 제품 대신 식물성 대체 육류 선택 장려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1/3이 식량과 관련 있으며, 소, 돼지, 닭 사육과 같은 축산업은 온실 가스
풀무원샘물이 국내 먹는 샘물 업계 최초로 국제 수자원 관리 동맹 ‘AWS(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 인증을 취득하며,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운영 관리를 인정받았다.수자원 관리 동맹은 담수의 책임 있는 사용을 촉진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기업, 비영리 단체 및 공공 기관으로 구성된 글로벌 조직으로, 엄격한 국제 수자원 운영 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단체에 AWS 인증을 제공하고 있다. 물 절약 시스템 및 수질 모니터링 절차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협력 또한 평가 대상으로, 최근 애플의 미국 데이터센터
유럽 농식품 스타트업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최첨단 농업 기술, 식품 과학, 유통, 식품 관련 서비스 및 식품 배달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식품 관련 혁신기술 스타트업들이 지난해 투자 받은 금액은 총 27억 유로(약 3조 6천억 원) 규모이다.식품 스타트업 전문 컨설팅 기업 디지털푸드랩(DigitalFoodLab)의 자료에 따르면, 유럽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은 영국과 프랑스로 지난해 유럽 내 총 투자의 27%가 영국, 25%가 프랑스 내에서 이루어졌다. 뒤이어 북유럽 4개국(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하동녹차연구소(소장 오흥석)는 19~20일 이틀간 문화환경국,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직원들과 함께 지리산 기슭의 구재봉자연휴양림 야생차밭에서 어린 찻잎 100㎏를 수확했다고 20일 밝혔다.구재봉자연휴양림 야생차밭은 1985년 계단식 다원 1만 5000㎡와 야생다원 1만 6000㎡ 등 3만 1000㎡ 규모로 조성돼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차는 바위틈에서 자란 것이 으뜸이라 하여, 일반 차보다 5∼6배 비싸게 팔리는 중국의 암차처럼 하동군도 구재봉 돌산의 바위틈에 조성된 야생차밭을 수확해 상품화할 계획이다.지리산 기슭의
아마존(Amazon)이 쇼핑객들이 스캐너에 손바닥을 대면 정맥을 스캔해 식료품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아마존원(Amazon One) 기술을 미국 최대 슈퍼마켓 중 하나인 홀푸드(Whole Foods)에 도입했다.아마존의 딜립 쿠마르(Dilip Kumar)는 “사람들이 온종일 원활하게 이동하면서 자신을 식별하거나 거래를 승인할 수 있는 빠르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서 아마존원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시애틀의 매디슨 브로드웨이 홀푸드 매장에서 손바닥
강남구 산하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최병식, 이하 재단)이 4월 28일(수) 오유아트홀(강남구 남부순환로378길 34-9, 4층)에서 ‘남매의 여름밤’과 ‘요요현상’을 시작으로 독립영화공공상영회 ‘인디서울 2021’을 연간 개최한다.‘인디서울 2021’은 독립영화의 상영관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작품성 높은 독립영화를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영상위원회가 강남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매달 진행하는 독립영화공공상영회다.강남문화재단의 4월 독립영화공공상영회에서는 28일 오전 11시에 ‘남매의 여름밤’, 오후 2시
FIS식품산업통계정보가 국내 간편식(도시락, 샐러드) 시장의 트렌드를 공개했다.‘19년 국내 간편식 시장규모는 ‘18년 대비 11.8% 증가한 4조 2,000억 원을 달성했으며, ‘25년까지 연평균 9.2%의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즉석조리식품 시장이 1조 7,000억 원 규모로 가장 큰 비중과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즉석섭취식품 1조 6,000억 원(+3.3%), 신선편의식품 2,000억 원(+1.5%) 규모로 나타났다.코로나19로 집에서의 식사 시간이 많아지면서, 보관 및 조리가 편리함은 물론 여러 반찬과 함께 한 끼를 즐길
골프 커뮤니티 앱 볼메이트는 앱 내 라운딩 모집자 2,274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골프장 조사를 실시하고 인천 중구 ‘스카이72’가 선호도 1위 경기 포천 ‘포천힐스’는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볼메이트 앱 내 라운딩 모집자 2,274 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골프장과 골프장 선정시 고려사항을 조사했다. 조사기간은 봄 라운딩 시즌인 2021년 3월 1일부터 4월 중순까지로 조사대상은 2040대 회원들로 라운딩 모집이 완료된 케이스만 조사했다.조사결과 17.54%로 ‘스카이72’가 1위를 차지했으며, ‘포천힐스(14.04%
이탈리아를 여행해 본 적이 있다면, 아마도 당시 먹었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젤라또나 아이스크림을 올렸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한 이탈리아 상원의원에 따르면 젤라또는 이탈리아의 ‘미식 상징’ 중 하나가 되었고, 현재 정부는 이 상징적인 디저트의 싸구려 버전을 파는 가게에 대한 심각한 단속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텔레그래프지에 따르면 이탈리아 중도정당인 ‘이탈리아 비바(Italia Viva)’ 소속 상원의원 6명은 제라또에 과잉 공기를 첨가하여 더욱 부드러운 질감을 주거나, 인공 맛, 합성염료, 수소화 지방 등에 의존하는 아이스크림 제
입소스(Ipsos)는 4월 22일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관련 인식의 위험(Perils of Perception) 설문 조사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 조사는 전 세계 30개국, 성인 2만1000여명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됐다.조사에 따르면 세계인 10명 가운데 7명(69%)은 환경,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실천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있다. 기후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개인적 실천에 대한 응답을 살펴보면 ‘포장재 줄이기’(52%)가 가장 높았으며 ‘구매 품목 줄이기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커피에반하다가 오는 22일, 서울 삼성동에 로봇 바리스타를 이용한 24시 무인 ‘스마트 카페’ 쇼룸을 오픈한다.커피에반하다가 이번에 오픈하는 쇼룸은 실제 스마트 카페와 똑같이 로봇 바리스타와 IoT 매장관리 솔루션을 연동하여 24시 무인 카페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고객이 모바일 App과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 결제하면 로봇 바리스타가 주문 메뉴를 제공하게 된다.새로 출시한 스마트 바리스타 머신 ‘에피소드 릴리(Episode Lilly)’는 에스프레소 전자동 머신이 탑재되어 있으며, 커피와 에이드, 프리미엄 라
마이아트뮤지엄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의 한국 첫 단독전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회에서 한국 영화 ‘기생충’의 포스터 일러스트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오리지널 일러스트 작가로 알려진 ‘맥스 달튼’은 이번 전시에서 마이아트뮤지엄 커미션 신작으로 영화 ‘기생충’의 포스터 일러스트를 선보였다.‘맥스 달튼’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영화나 음악 등 대중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스타일
KATI 농식품식품정보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중국의 백차 생산 공정은 기계화를 통해 되어 품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중국 차유통협회(中国茶叶流通协会)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중국 백차의 판매량은 6.25만톤이고 이는 전년 동기대비 2.22만톤 즉 48.1%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중국 시장 백차 판매량 총 89.5억 위안(한화 약 1조 5215억 원)이고 전년 동기 대비 26.6억 위안(한화 약 4522억 원) 증가하여 42.3%를 기록하였다.
꽃들이 만개하는 싱그러운 봄이 찾아왔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환절기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른하고 피곤함을 느끼기 쉬운 계절이다. 무기력한 느낌으로 식욕마저 떨어져 입맛을 돋우고 활력을 더할 메뉴를 찾는다면 맛과 영양이 뛰어난 ‘아몬드’를 활용해 봄맞이 음식을 쉽고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다.아몬드는 오도독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풍미가 좋을 뿐 아니라 견과류 중 ‘비타민E’ 함량이 가장 높아 피부나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뷰티 간식으로도 인기가 좋다. 건강과 미용에 좋은 아몬드는 다양한 레시피 속 재료로 활용도가 높아 각양각색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맥도날드(McDonald’s)가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방탄소년단(BTS)와의 컬라버레이션을 발표했다. 바로 ‘BTS Meal’이다.오는 5월 26일 미국을 시작으로, 6개 대륙 48개국에서 출시될 예정인 BTS 세트는 평소 방탄소년단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치킨 맥너겟 10조각, 감자튀김, 음료와 함께 맥도날드 한국지사가 개발한 스위트 칠리 및 케이준 소스로 구성될 예정이다.맥도날드는 “BTS는 그들의 음악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면서 세계의 무대를 밝혀준다”라고 말하며
세계적인 미식 국가로 알려진 터키가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터키산 웰빙 식재료를 소개한다.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며 미식의 새 장을 여는 비거니즘(Veganism)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요즘, 터키의 건강한 비건 식재료들이 주목받고 있다.터키는 비옥한 토양, 적당한 기후, 현대적인 농업 기술,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이상적인 지리적 위치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 곡물을 포함한 다양한 식재료를 수출하고 있다. 특히, 터키가 위치한 아나톨리아 반도와 메소포타미아 북부 지역은 수 천 가지 작물 재배의 발상지로, 인류의 정착생활이 시작된
장보기 앱 마켓컬리에선 현재 로제, 라구, 발사믹, 스리라차 등 이색 소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마켓컬리가 1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소스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107% 증가했다. 특히 로제, 라구, 발사믹, 스리라차 등의 이색 소스가 높은 판매량 증가를 보였는데 마켓컬리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에 나갈 수 없게 되자 해외의 이색 소스들을 이용한 요리를 맛보기 위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요리에 첨가하면 특별한 맛을 내주는 소스류는 빠르게 요리를 만들고 싶거나 공들여 만든 요리의 맛이 부족할 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남양유업의 불가리스 제품 코로나19 억제 효과 발표와 관련하여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식약처는 4월 15일 긴급 현장조사를 통해 남양유업이 해당 연구 및 심포지엄 개최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점을 확인했다. 지난 4월 9일 남양유업 홍보전략실은 ‘불가리스, 감기 인플루엔자(H1N1) 및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 등’의 문구를 담은 홍보지를 30개 언론사에 배포하여 심포지엄 참석을 요청했고 지난 4월 13일 심포지엄에 참석한 29개
지난 14일,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샤넬코리아의 2020년 매출액은 9,296억 원으로 2019년 매출인 1조 639억 원 대비 12.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491억 원으로 지난해 1,109억 원보다 34.4%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전년 810억 원보다 31.9% 늘어난 1,068억 원을 기록했다.이는 코로나19 규제기간 동안 한국인들이 사치품에 대한 강력한 억눌렸던 수요(pent-up demand)로 인해 1년 전보다 34.4%가 증가한 것이다. 면세점 매출의 경우 코로나19의 여파로 81% 급감하면서 전년 대비 12.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활짝 핀 꽃이 가득한 30만평 규모의 대자연에서 조선 시대판 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꽃놀이’ 축제를 4월 24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한국민속촌의 봄꽃 개화는 3월 중순 시작돼 4월에 절정을 이루고 5월 말까지 이어진다. 모란, 흰민들레, 하늘매발톱 등의 야생화와 전통 가옥이 배경인 조선 시대 이색 꽃놀이 축제에서 향긋한 봄 내음과 고풍스러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특히 올해 축제는 전통 플라워 콘셉트의 야외 카페 ‘민향’에서 한국민속촌이 자체 개발한 전통 수제 디저트와 공연을 새롭
국내 커피 트렌드가 ‘타서 마시던 커피’에서 ‘내려 마시는 커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지난 2월 농식품수출정보 및 관세청에 따르면 2020년 커피 수입량은 17만6000t(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2015년 전체 커피 매출의 83%를 차지하던 인스턴트 커피가 지난해 28%대로 급감한 반면, 원두 커피는 17%(2015년)에서 72%로 껑충 뛰었다.업계에서는 국내 커피 시장이 성숙기로 접어든 가운데,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이 세분화, 고급화 되면서 원산지와 블렌딩 방법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원두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