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브랜드 몽키숄더(Monkey Shoulder)에서 주관하는 제2회 ‘얼티메이트 바텐더 챔피언십 UBC(Ultimate Bartender Championship) 2023’의 우승자로 조준영 바텐더가 선정되었다.싱글몰트 위스키만을 블렌딩 해 만들어진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몽키숄더는 전세계 바텐더들이 뽑은 ‘가장 트렌디한 스카치 위스키’ 부문 1위를 차지할 만큼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국내 바텐더들의 역량을 뽐내는 한편, 각자의 개성이 돋보일 수 있
소믈리에타임즈는 2023년 한 해 동안 현재 세계 와인 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다양한 와인 전문가들과 함께 뜻깊은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미래 와인 업계를 이끌어가고자 하는 한국의 젊은 세대들을 위해 그들이 전해주는 조언을 되돌아본다.세계 최연소 마스터 소믈리에, '토루 다카마츠 MS'- 마스터 소믈리에를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순간은 무엇이고 또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나요?시음은 확실히 제게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특정 품종에서는 유사한 캐릭터가 너무 많고, 연역적인 시음 후 지나친 생각이
최근 한 보고서에 따르면 와인의 대표 생산국인 프랑스에서 정기적으로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의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으며, 매일 한 잔의 와인을 마시는 사람이 단 10명 중 1명 수준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프랑스 시장조사기관인 ‘입소스(IPSOS)’가 지난 24일(현지 시간) 발표한 ‘프랑스 와인 소비 행태 조사’에서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의 와인 소비 추세를 다루고 있으며, 응답자 중 단 11%만이 ‘매일 혹은 거의 매일’ 와인을 마신다고 보고했다. 또한, ‘와인을 마시지 않는다’라는 응답도 37%에 달했으며,
DO 까바(DO Cava)는 올해 첫 9개월 동안의 기록적인 매출을 보고했으며, 스페인 내수 시장에서 7.65%의 성장률을 보였다.반면, 해외 수출 시장에서의 판매는 올해 초 대비 0.33% 증가하는 등 다소 미미한 성장을 보였다. 2023년 상반기 동안 ‘독일’은 까바 와인의 가장 큰 국제 시장으로 1.27% 성장했으며, 이어 ‘벨기에(+1.95%)’, ‘영국(+19.33%)’이 판매량 기준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브라질(+76.29%)’, ‘폴란드(+33.29%)’, ‘프랑스(+17.69%)’, ‘네덜란드(+11.38%)’,
프랑스의 한 고고학자 그룹이 론 밸리(Rhône Valley)의 드롬(Drôme) 주에 위치한 주차장 개발 예정 토지에서 ‘고대 와이너리’를 발견했다.와인전문매체 와인스펙테이터에 따르면 프랑스국립고고학선사시대연구소(Institut National de Recherches Archéologiques Preventives, 이하 INRAP)의 연구원들이 지난 11월, 고대 와이너리의 발견을 발표했다. 해당 연구소는 지난 2023년 5월부터 프랑스 문화부의 감독 하에 론 밸리의 드롬 지방, 라베이롱(Laveyron) 근처에서 발굴 작업을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 코리아가 14번째 직영샵인 ‘에노테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을 12월 22일 오픈했다.많은 지하철선을 연결하는 편리한 지리적 위치의 청량리역과 다양한 쇼핑 & 문화 공간과 먹거리를 제공하며 새로운 메카로 떠오른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의 지하 2층 식품관에 오픈한 에노테카 롯데청량리점은 품격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과 철저한 온도 관리를 하는 33평 규모의 와인 전문샵으로 약 800여 품목의 전 세계 와인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별도로 마련된 와인셀러에서는 고가의 프리미엄 와인 셀렉션이 전시 판매되며, 에노테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운영하는 전통주 커뮤니티 '백술닷컴'이 2023년 회원 및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통주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2024년 전통주 시장을 전망하는 소비 리포트를 공개했다.올 한 해 가장 대표적인 전통주 트렌드를 꼽자면 단연 ‘믹솔로지(Mixology, 술과 여러 종류의 음료 등을 섞어 만든 칵테일 또는 문화)’다. 실제 백술닷컴의 증류주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280%가량 증가했다. 주종별 매출 구성비도 소주/증류주가 전체 판매량의 40%를 차지했으며, 막걸리는 37%, 약주 및
배우 이엘 ‘이엘 코냑 하이볼’ 출시유명 배우 이엘(본명 김지현)이 부루구루와 협업해 12월 20일 ‘이엘코냑하이볼’과 ‘이엘프렌치커넥션’을 전국 출시했다.‘이엘코냑하이볼’은 국내 최초로 100% 프랑스산 VSOP 코냑만을 원주로 사용해 만든 RTD (Ready-to-drink) 형태의 캔 하이볼로, 단맛을 최대한 배제한 정통 하이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평소 와인과 코냑에 대한 조예가 깊으며 프랑스어에 능통한 배우 이엘은 이번 제품을 기획하기 위해 직접 프랑스 코냑 지방에 가서 6개의 생산자를 만나 수백종의 코냑 원주를
2023년에는 와인 업계 역사의 중요한 족적을 남긴 수많은 전설들이 별이 되었다. 소믈리에타임즈는 그들의 일생 동안 와인 업계의 발전을 위해서 해왔던 노고를 기린다.이탈리아 바롤로 와인 업계의 거장 ‘루치아노 산드로네(Luciano Sandrone)’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탈리아 바롤로에서 와인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헌신했던 빈트너 ‘루치아노 산드로네(Luciano Sandrone)’가 오랜 암 투병 끝에 지난 1월 5일,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깐누비(Cannubi)에 위치한 2.5 에이커의 작은 파르셀에서 와인 사업을
캘리포니아 캔와인 브랜드 ‘웨스트 와일더’가 작년 대비 2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웨스트 와일더’는 미국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에서 단독 수입하고 있는 캔 와인으로, 한국에는 총 4가지 종류가 수입되고 있다. 한 캔이 기존 병 와인의 1/3인 250ml 용량으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지난 2020년 처음 국내에 소개된 이후 맛뿐만 아니라 간편한 음용 방법과 휴대성 등으로 이미 핵심 팬층이 형성된 가운데, RTD 주류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힘입어 유통망이 확대되면서 성장이 가속화되었다. 최근 침체되는 경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 나라셀라(405920, 회장 마승철)가 독립법인으로 분리됐던 위스키 사업부문을 편입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부문 편입은 나라셀라의 독립법인인 나라스피릿의 위스키 사업부문을 나라셀라로 이관하며 이뤄졌다. 기존 나라스피릿에서 위스키 사업을 전담했던 인원들이 나라셀라로 이동했으며, 나라스피릿이 보유하고 있던 재고는 연내 양수도를 마칠 예정이다.나라스피릿은 프랑스 최고급 꼬냑 프라팡(Frapin)과 영국 프리미엄 위스키 더 레이크(The Lakes)를 포함한 위스키와 꼬냑, 보드카 등 스피릿 제품을 수
전 세계의 재능 있는 소믈리에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경합을 펼치는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Best Sommelier in the World)'는 와인 업계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꿈꾸는 궁극적인 타이틀 중 하나이다. 스웨덴 출신의 소믈리에 '아비드 로젠그렌(Arvid Rosengren)'은 지난 2016년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는데, 그가 명예로운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노력과 경험 그리고 젊은 소믈리에들을 위한 조언은 무엇일까?소믈리에타임즈는 그와 함께 특별한 인터뷰를 진행했다.Q1. 먼저 바쁜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글로벌 컨슈머 인텔리젼스 기업 NIQ가 올 상반기 엔데믹 이후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류 트렌드로 급부상한 하이볼 문화가 앞으로 최소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NIQ CGA(Curren Goodden Associates)가 새롭게 선보이는 '월간 소비자 동향 리포트(Consumer Pulse Report)'는 국내 740명의 패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월간 설문 결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유통 및 외식 채널 동향과 소비자 행동 패턴을 분석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주류 및 식음료 업체들은 관련
WSA와인아카데미에서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얼리버드 프로모션은 2024년 상반기에 개강하는 WSET 전 과정을 기간 내 등록할 시 수강료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WSET는 50년 전통의 국제 와인 전문 교육 및 전문가 인증기관으로, 영국 정부로부터 공식 인가를 받아 국제 공인 와인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국내의 다른 민간 와인 자격증과는 다르게 세계적인 객관성을 갖췄으며 권위와 공신력 측면에서도 수준 높은 와인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와인종합지수 Liv-ex가 발간한 연간 고급 와인 시장 동향 평가 ‘The Fine Wine Market 2023’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와인 지수들이 올해부터 두 자릿수로 하락하며 2023년에 다소 ‘도전적인 해’였음을 보여주었다.2022년 세계 경제가 혼란스러운 시기에 고급 와인은 강력한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았으며, 변동성이 큰 주식 시장에서 ‘안정적인 기둥’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1년 뒤, 상황은 전환되어 주요 Liv-ex 지수들은 이전 두 해 동안 기록한 대부분의 성장을 잃었기 때문이다.고급 와인 산업의 벤치마크 지수인
지난 12월 13일, 크로아티아 시골 마을 소년에서 나파밸리 와인의 세계적 명성을 일군 거장이 된 ‘마이크 그르기치(Mike Grgich)’가 10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와인전문매체 디캔터지에 따르면 그르기치는 1923년 4월 1일, 크로아티아 데스네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와인을 만들었고, 가장 일찍이 기억하는 추억 중 하나는 수확 시기에 포도를 밟아 으깨는 것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그르기치가 교육을 받기를 원했기 때문에 데스네에서의 학교생활이 끝난 10살 때, 그의 남매가 함께 사는 곳으로 이사 가며 학업을 이어나갔다
CMS(Court of Master Sommeliers)가 더 이상 와인에 ‘구세계(Old World)’와 ‘신세계(New World)’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일반적으로 ‘구세계’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과 같은 유럽 와인 생산 국가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신세계’는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칠레 및 미국과 같은 남반구 국가를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다.CMS 미국 지사는 최근 12월 뉴스레터를 통해 해당 용어를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해 “역사적 정확성을 유지하고, 문화적 편견을 없애며, 구세계와 신
지난 12월 13일(수) 독일 뒤셀도르프 와인 및 스피릿 전시회 ‘프로바인 2024(ProWein 2024)’의 한국 설명회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었다.프로바인은 세계 3대 와인 전시회로 손꼽히며, 매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미국, 호주 등 전 세계의 유명 와인&스피릿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88%라는 높은 해외 참가사 비율은 프로바인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전시회로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내년 30주년을 맞이하는 ‘프로바인 2024’는 내년 3월 10일부터 12일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온정을 전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나라셀라 임직원들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독거 노인, 노숙인 등을 위한 배식, 설거지, 뒷정리 등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나라셀라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2021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무료 급식소, 재활 시설 등 노숙인을 위한 복지 사업과 청소년 쉼터, 자립지원관, 이동 상담소 등을 지원하며 기부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봉사활동에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2023년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이광재 장인을 선정했다.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은 130여 년 동안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위스키를 제조하는 발베니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전하고자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올해는 뮤지션 하림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를 직접 만들고 있는 장인들의 철학과 장인정신을 소개하고 있다.30년 넘는 세월 동안 피리를 제작한 이광재 장인은 연주자
테니스 전설이자 모엣&샹동의 앰버서더인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가 샴페인 하우스의 새로운 광고에 출연하여 화려한 파티를 준비하는 주인공으로 등장했다.페더러는 지난 2012년부터 샴페인 하우스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모엣&샹동의 2015년 광고 캠페인인 ‘The Now’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다.이번 최신 광고인 ‘The Iconic Moments’에서는 7회 윔블던 챔피언인 그가 턱시도를 입고, 손님들이 도착하기 전에 모든 세부 사항이 완벽하게 준비되도록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당 순간은
50 베스트 (50 Best)는 산펠레그리노 (S.Pellegrino)와 아쿠아파나 (Acqua Panna)가 후원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 시상식 (Asia’s 50 Best Restaurants)을 오는 3월 26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에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 (Asia’s 50 Best Restaurants)이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다. 서울은 세계적인 미식 도시로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고궁, 사찰부터 현대적인 도심까지 자유롭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하던 ‘주류 전자상거래’ 부문이 이전보다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16개 주요 시장에서의 주류 전자상거래 매출은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느린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시장의 가치는 2027년까지 약 400억 달러(한화 약 52조 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IWSR Drinks Market Analysis는 지난 2022년 11월, 해당 시장이 2026년까지 40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며,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34%로 상승할 것
국제와인기구(OIV)에 따르면 화이트와인과 로제와인은 수요 증가로 인해 현재 전 세계 소비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OIV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화이트와인의 소비는 2010년 이후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해왔으며, 이는 스파클링 와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덕분이다. 로제와인은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로 인한 타격을 받은 후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로 성장을 재개했으며, 레드와인의 소비는 2007년에 정점을 찍은 이후 회복을 보이지 못하고 오히려 감소했다.지난 20년 동안 화이트와인의 인기 상승은 주로 미국, 독일, 영국의
가족 소유의 주류 회사인 바카디(Bacardi)가 이달 초 진행된 시범 운영에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유리 증류주 병의 세계 최초 상업적 생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바카디는 프리미엄 유리 제조업체인 흐라스니크1860(Hrastnik1860)과 협력하여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유리 용광로에 동력을 공급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척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일반적으로 유리병 생산의 부산물로 생산되는 온실 가스(Greenhouse Gas, GHG) 배출량을 줄였다.시범 운영을 위해 상징적인 생제르맹®(ST-GERMAIN®) 엘더플라
주류제조사이자 전자상거래 회사인 플라비아(Flaviar Inc)가 와인검색엔진 와인서쳐(Wine-Searcher)를 미공개 금액으로 인수했으며, 와인 검색 엔진 제안에 DTC(direct-to-consumer) 판매를 추가할 계획이다.플라비아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유고슬라브 페트코비치(Jugoslav Petkovic)는 이번 인수가 “전체가 부분들의 합보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말하며 “플라비아는 미국과 유럽의 주류 및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와인서쳐는 뛰어난 글로벌 확장성, 다양한
보르도의 유명 와이너리 ‘샤토 라투르(Chateau Latour)’가 럭셔리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인 제라 페리고(Girard-Perregaux)와 협업하여 라투르의 포도밭에서 나온 자갈을 사용하여 시계를 제작했다.샤토 라투르가 제라 페리고와 함께 제작한 ‘1966 샤토 라투르 에디션 타임피스’는 한정판 시계로 단 18개만 제작되었으며, 샤토 라투르의 개인 초대객과 스위스 쥐라 산맥 라쇼드퐁에 위치한 빌라 제라 페리고의 방문객에게만 독점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시계 표면은 프랑스 뽀이약에 위치한 샤토 라투르 포도밭에서 얻은 자갈을 사용
국제와인기구(OIV)의 사무총장 파우 로카(Pau Roca)가 6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1992년부터 파우 로카는 OIV의 스페인 대표로 활동했으며,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소비자법률 및 정보(DROCON)’ 전문가 그룹의 회장이었다. 또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지속가능한 개발과 기후 변화’ 전문가 그룹의 부회장을 맡았다.그는 20년 이상 스페인와인연맹(FEV)을 이끌며 글로벌 와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었으며, 와인 분야의 디지털화 발전 및 OIV 내에서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활
지난 11일 21일(화), 그랜드워커힐호텔에 위치한 에노테카 파노라마 룸에서 스페인 프리미엄 와이너리 ‘마르케스 데 무리에타(Marqués de Murrieta)’의 특별 테이스팅이 개최되었다.이번 행사에서는 와이너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출 이사 알베르토 페르난데즈(Alberto Fernandez)가 방한하며 국내에서도 찾을 수 있는 마르케스 데 무리에타의 유명 와인 3종과 내년 2024년 3월 출시 예정인 ‘마르케스 데 무리에타 달마우 2019(Marqués de Murrieta Dalmau 2019)의 국내 최초 시음이 진행되
DGIST(총장 이건우)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장경인 교수 연구팀과 KAIST(총장 이광형) 항공우주공학과 최지환 교수 연구팀이 인간 미각을 모방한 인공 전자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목)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센서와 딥러닝 기술을 효과적으로 통합해 실시간으로 짠맛, 신맛, 떫은맛, 단맛을 동시에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어 식품,주류,화장품 및 의약품 등 다양한 분양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자혀는 인공 미각 센서로, 인간의 미각을 모방하여 다양한 맛을 구분하고 세부적인 특징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객관적이고 일관된 맛의
원스피리츠, ‘원소주 홀리데이 에디션’ 출시원스피리츠 주식회사(대표 박재범)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원소주 홀리데이 에디션(O! Holiday Edit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원스피리츠는 원소주 출시 이후 매해 떠오르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다양한 한정판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이번 ‘원소주 홀리데이 에디션’은 금속 선을 말아 만드는 링으로 작품을 선보이는 방효빈 아티스트와 함께 했다. 방효빈 아티스트는 가장 안정감과 매력을 느끼는 형태인 ‘원’을 중심으로 아트 퍼니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대표작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 코리아는 매년 세계적인 아티스트 들과의 레이블 협업으로 세계 와인애호가와 컬렉터 (& 아트 컬렉터)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출시되는 샤토 무통 로쉴드의 신규 빈티지 2020의 출시를 알렸다.금년에 출시된 2020 빈티지의 레이블은 스코틀랜드계 영국 화가인 피터 도이그(Peter Doig)가 그린 원본 작품으로 세잔과 반 고흐의 영향을 받은 피터 도이그는 ‘마법 같은 기타 연주로부터 생기를 받으며 밤에 탄생한 위대한 와인의 순간이 담긴 몽환적인 꿈속의 풍경’을 그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매력적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