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워터소믈리에가 카페 베버리지 마스터 과정에서 워터 부문 강의를 진행한다.

SPC컬리너리아카데미는 최근 카페 베버리지 마스터 과정의 개설했다. '카페 베버리지 마스터 과정'은 카페에서 다루는 커피, 차, 물 등의 음료를 포함해 브런치 메뉴 등 카페에서 접할 수 있는 것들을 다루고, 카페 실무에 적용 가능한 레시피 개발, 카페 운영 등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 SPC컬리너리아카데미가 카페 베버리지 마스터 과정을 개설했다. <사진=SPC컬리너리아카데미>

카페 베버리지 마스터 과정은 8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16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씩 진행된다. 종강 후에는 선택사항으로 해외 강사 초청 교육도 들을 수 있다.

1ㆍ2주차에는 음료 제조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을 배우며, 3~5주차에는 커피 산지, 카페음료 구성에 관한 이해, 6~9주차에는 음료-푸드 페어링, 카페 브런치메뉴, 10~12주차에는 와인, 티, 물에 대한 이해, 13~14주차에는 카페 운영과 사례 조사 및 견학을 진행하며, 15~16주차에는 나만의 창작 음료를 개발한다.

김하늘 워터소믈리에는 물의 원수원별 비교 테이스팅, 경도, pH별, 탄산함유량별 비교 테이스팅, 국가별 워터 비교 테이스팅 등 물에 대한 깊은 내용을 다루고 테이스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김하늘 워터소믈리에외에도 김진평 티소믈리에(오렌지 리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정영경 사무국장 등이 특강을 진행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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