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프랑스 와인 테이스팅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사진=도윤 기자>

지난 11월 26일 강남 노보텔 앰버서더 샴페인룸에서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 경제 상무관실 ‘비즈니스 프랑스’가 메이드 인 프랑스, 메이드 인 러브(Made in France, Made with Love)라는 주제로 진행한 ‘프랑스 와인 테이스팅 2018’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 플래몽(Plaimont)의 파비엥 올라이즈(Fabien Olaiz)가 기자의 카메라를 향해 재미있는 표정으로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도윤 기자>

행사에는 프랑스 와인 생산지를 대표하는 보르도, 부르고뉴, 샹파뉴, 론 밸리, 알자스, 남서부, 랑그독-루시옹 등의 지역별 25개의 와이너리와 150가지 이상의 와인들이 전시되었으며, 프랑스 와인 생산자와 동아시아 각국의 와인 전문가들 사이의 활발한 교류와 비즈니스 증진에 초점을 맞춘 행사인만큼 와인수입사와 호텔, 레스토랑에 소속된 많은 와인 전문가들이 행사에 방문했다. 

생생했던 테이스팅 현장

▲ 필록세라에 영향을 받지 않은 5개 와이너리를 보존하며, 자체 포도 육종 연구실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남서부의 플래몽(Plaimont)의 와인들 <사진=도윤 기자>
 
▲ 라보(Lavau), 샤또 무쿠왈(Chateau Maucoil)의 와인메이커 베누아 라보(Benoit Lavau), 전문가들의 테이스팅이 많이 이루어졌다 <사진=도윤 기자>
 
▲ 샤또 무쿠왈(Chateau Maucoil) 샤또네프 뒤파프(Chateauneuf du pape) 2016 화이트 <사진=도윤 기자>
 
▲ 샹파뉴 리에바르 르니에(CHAMPAGNE LIEBART REGNIER) <사진=도윤 기자>
 
▲ 셀리에 데 프린스(Cellier des Princes)의 르 트리포르투(Le Triporteur)와 아로마(Aroma) <사진=도윤 기자>
 
▲ 셀리에 데 프린스(Cellier des Prince) 꼬뜨 뒤 론 빌라주(Cotes du Rhone Villages) <사진=도윤 기자>
 
▲ 도윤 기자와 론 남부 지역의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름의 와이너리, 셀리에 데 프린스(Cellier des Princes)의 수출 매니저 니콜라스 드푸(Nicolas Dufour) 그들의 이름처럼 부드럽고 우아한 스타일의 와인을 만든다 <사진=Matthias>
▲ 라 까브 뒤 비엘 아르망(LA CAVE DU VIEIL ARMAND)의 그랑 크뤼 피노 그리, 게뷔르츠트라미네르 <사진=도윤 기자>
▲ 알자스(Alsace)지역에 아름다운 도멘을 소유한 라 까브 뒤 비엘 아르망(LA CAVE DU VIEIL ARMAND)의 관계자 <사진=도윤 기자>
▲ 서울을 시작으로 27, 28일 도쿄와 오사카에서도 행사를 진행하는 와이너리 관계자들이 행사 이후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도윤 기자>

2017년 프랑스 세관 기록에 따르면, 프랑스는 전 세계에 129억 유로의 와인 및 스피릿을 수출했으며, 한국의 프랑스 와인 및 스피릿 수입액은 꾸준히 증가하여 2017년 8천 7백만 유로 (2016년 대비 8.5 % 증가)를 기록했다. 2018년 한국 와인 소비자들의 프랑스 와인에 대한 사랑은 여전하다.
 

도윤 기자는 와인과 술에 관한 문화를 탐구하며, 재미있는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 '와인톡톡의 Life&Style'과 인스타그램 @winetoktok을 운영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도윤기자 winetoktok@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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