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품은 크래프트 맥주 ‘문베어 브루잉’ (대표 조원호)이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오는 22일 서울 ‘연남장’에서 ‘문베어 브루잉 오프닝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런칭 행사는 ‘찾아가는 문베어’를 컨셉으로 진행한다. 문베어 브루잉의 탄생을 축하하고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공간에서 문베어 맥주와 함께 하는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문베어 브루잉은 브랜드의 이번 런칭 행사를 여는 장소로 ‘연남장’을 택했다. 연남장은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라운지로 강원도 지역에 기반을 두고 지역 상생 활동을 벌이는 문베어와 맥락을 같이한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1부는 문베어 브루잉 사진전과 소비자 참여 이벤트로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브랜드의 상징인 반달가슴곰 모양 자석판에 문베어 병뚜껑을 던져 부착시키는 과녁게임, 병뚜껑을 떨어트려 당첨된 제품을 증정하는 핀볼 게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통해 좀 더 즐거운 브랜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열리는 2부는 재즈와 디제잉, 힙합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몄다. 김희나 밴드, DJ 하울, DJ 준코코가 함께 하며 유명 힙합 뮤지션 기리보이, 키썸, 창모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문베어 브루잉 창립자 러스 그레고리는 “이번 오프닝 파티를 통해 세계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현대 한국인을 대변하는 맥주와 문베어 브루잉만의 역동적인 문화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문베어 브루잉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좋은 품질의 맥주와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걸음 더 다가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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