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MBN ‘알토란’에서는 임성근의 ‘제철 밥상’으로 단 20분 만에 만드는 초간단 ‘동치미’의 비법과 레시피가 공개됐다. 즉석 동치미의 맛을 완성할 비법, 재료는 바로 ‘요구르트’였다.

요구르트를 넣으면 무의 알싸한 맛은 없애고 바로 먹어도 숙성된 국물 맛을 낸다고 한다. 15분 동안 절여 숙성된 맛으로 탄생되는 것이었다. ‘배추’ 또한 비법 재료로 들어가고 있었는데, 배추는 동치미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더욱 시원한 맛을 낸다고 한다.
 

▲ 즉석동치미 <사진=MBN '알토란' 방송 캡쳐>

즉석동치미 만드는 법

재료

무, 양파, 마늘, 당근, 배, 미나리, 꽈리고추, 배추, 꽃소금, 백설탕, 매실청, 식초, 요구르트

레시피

1. 무 800g을 새끼손가락 크기로 자른다.
2. 손질한 무에 꽃소금 4 큰 술 반을 넣는다.
3. 백설탕 2 큰 술, 매실청 4 큰 술, 식초 3 큰 술을 넣는다.
4. 요구르트 반 병을 넣고 섞는다.
5. 15분 절인 무에 물 7컵을 넣는다.
6. 양파 반 개를 갈아 즙만 넣는다.
7. 편으로 썬 통마늘 3개를 넣는다.
8. 무와 같은 크기로 썬 당근 1개를 넣는다.
9. 무와 같은 크기로 썬 배 1개를 넣는다.
10. 5cm로 썬 미나리 한 줌을 넣는다.
11. 꽈리고추 5개를 2~3등분해서 넣는다.
12. 비스듬히 썬 배추 줄기 3잎을 넣는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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