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광고 캠페인 모델로 블락비 피오 선정 <사진=호텔스컴바인>

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이 블락비 피오를 자사 유튜브 광고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피오는 16일부터 방영되는 유튜브 광고를 시작으로 호텔스컴바인의 디지털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광고는 호텔스컴바인이 제작 지원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피오의 첫 단독 광고라는 점에서도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광고는 6초, 25초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25초 광고에서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다양한 제스처로 인기 여행지와 호텔을 소개하는 피오를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광고는 신서유기에서 피오의 존재감을 시청자들에게 각인 시킨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도시 퀴즈를 내는 피오, 오답을 외치는 피오 등 1인 2역으로 출연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이로써 호텔 예약 시에는 호텔스컴바인을 이용하라는 메시지를 보다 유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리아 호텔스컴바인 마케팅 이사는 “디지털 및 모바일 시대에 대중과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며, “피오는 신서유기에서 보여준 친근함과 위트가 강점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쉽고 재미있게 호텔을 예약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호텔스컴바인은 이번 유튜브 광고 제작을 기점으로 투트랙 광고 전략을 실시한다. 디지털 및 모바일 광고는 피오가 담당하는 반면, 기존 TV 광고는 배우 박서준이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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