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의 10번째 차별화 와인 ‘스윙 쉬라즈’ (사진=레뱅드매일)
GS25의 10번째 차별화 와인 ‘스윙 쉬라즈’ (사진=레뱅드매일)

와인 수입 전문 기업 레뱅드매일이 GS 리테일과 협업하여 기획한 제품 ‘스윙 쉬라즈’가 출시 1주년 만에 50만 병이 판매되었다고 전했다.

스윙 쉬라즈는 1980년에 설립되어 전 세계 각기 다른 대륙에서 포도 재배부터 양조, 병입, 생산, 수출하는 부띠노 와인 그룹에서 생산된다. 부띠노는 전 세계에 1600개의 브랜드와 150명의 와인 생산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60여 개국에 와인을 공급하고 있는 대형 와인 그룹이다. 2021년 와인의 대중화를 위해 레뱅드매일과 GS리테일이 협업하여 기획한 와인으로 2021년 10월 첫 런칭을 시작하여 채 1년이 되지 않은 기간에 무려 50만 병을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와인의 원산지인 호주는 영국인이 들어온 18세기 말부터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와인 생산량이 세계 7위, 수출은 세계 4위의 와인 대국이다. 또한, 호주 와인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품종은 쉬라즈(Shiraz)이며 스파이스와 잘 익은 베리 류의 아로마, 매끄러운 탄닌감이 특징이다. 스윙 쉬라즈는 호주의 대표 품종인 쉬라즈 100%로 만든 와인으로 호주 와인 입문용으로 좋은 와인이다.

이 와인은 풍부하게 퍼지는 과일 맛이 마치 입안에서 경쾌하게 춤을 추는 듯한 느낌을 주기에 빠른 템포의 재즈 리듬감인 ‘스윙’과 어울려 스윙 쉬라즈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스윙 쉬라즈는 보랏빛이 감도는 짙은 붉은색을 띠고 있으며, 블랙 베리와 블랙 커런트 등 쉬라즈 특유의 스파이시한 향과 풍부한 과실향, 그리고 약간의 바닐라 풍미를 지니고 있다. 트렌디한 라벨과 착한 가격을 가지고 있고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어 여러 후기들이 쏟아지는 인기가 좋은 와인이다. 실제 와인을 마셔본 소비자들은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매력적이다.”, “호주 대표 품종인 쉬라즈 와인 입문용으로 좋다.”, “코르크가 아니라 스크류 캡 와인으로 데일리로 마시거나 야외에서 마시기 좋은 와인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스윙 쉬라즈는 2021년 10월부터 GS25에서 10번째 차별화 와인으로 출시한 후 1년이 안되어 무려 50만 병이 판매되었다.”라며 “국내 와인의 대중화라는 목표 아래 기획한 와인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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