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박슬기가 오는 26일 저녁 8시 연세대학교에 위치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프랑스 작곡가인 드뷔시, 생상, 프랑크 소나타의 곡으로 독주회를 연다.

박슬기는 연세 대학교를 졸업 후 독일 드레스덴 국립 음악대학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 심사위원 만장일치 졸업하였으며, Landesbühnen Sachsen in Radebeul 연수단원역임, Würzburger Kammerorchestra 수석역임, Camerata Würzburg 수석역임을 하였고 숙명여대콩쿨, 음악저널, 서울심포니콩쿨 우승, Musikalische Akademie in Würzburg für Duo 특별상, Fischer Flach 실내악 콩쿨 2등 및 특별상등 두각을 나타내었다.

현재 그녀는 장신대학교와 기독음대, 덕원예고, 부산예고에 출강중이며 잦은 협연 무대로 솔리스트 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 그리고 오케스트라 플레이어등의 다양한 역할에서 확신을 주는 연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홍소유가 함께하며 바이올리니스트인 나은아씨가 해설을 맡는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병수 photo@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