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식음료품평회(iTQi ; International Taste & Quality Institute) 설명회 개최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 회장 고재윤)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식음료품평회(iTQi ; International Taste & Quality Institute)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iTQi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루이스(Mr. Louis)가 한국을 방문하여 직접 진행하며, 2019년 3월 28일(목)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601호에서 열린다.

iTQi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출품된 식 음료 제품을 평가 인증하는 세계적인 식음료 전문 품평기관으로, iTQi의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은 미슐랭 가이드에 등록된 유명 세프와 소믈리에들로 구성된 식 음료 전문가들에 의해 부여되는 맛에 대한 국제 평가 기준이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2019년 3월 벨기에 국왕 방한 시 사절단인 iTQi회장을 특별 초청하여 이루어졌다고 전하며, 한국 출품 대상(먹는샘물, 전통주 등)에 대한 설명과 iTQi 국제 우수 미각상 참가 요령, 품평회의 심사 가이드 라인과 평가항목, 소믈리에 협회(ASI), 각국의 요리사 협회 등 품평회 심사자 소개 등을 한다고 전했다.

iTQi 심사위원들은 15개국에서 선발된 135명의 전문가들로 프랑스 요리장 협회, 프랑스 아카데미협회, 이탈리아 요리사 연맹, 노르딕 요리사 협회, 스페인 요리사 협회, 국제 요리장 협회, 국제 소믈리에 협회(ASI), 독일 요리사 협회 출신들이며, 별이 수여되는 평가 방식으로 미슐랭 가이드와 유사하게 평가된다. 또 iTQi는 같은 종류의 상품끼리 상대 평가 하지 않으며 각 상품만을 자체적으로 평가하여 상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점의 70점 이상을 받은 상품만이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며 점수 등급에 따라 별 1, 별2, 별3개를 수여받게 된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3월 15일(금) 17시까지이며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이메일(winekisa@winekisa.com)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02-962-9389)으로 연락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은 필수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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