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3층 전시실에서 덕원예고 미술부의 ‘스물일곱번째 피어남’전이 열리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제27회 정기 미술전시회는 덕원예술고등학교 2학년 79명의 미술부 학생들의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의 다양한 작품 (평면:48점, 입체 및 설치:31점)을 통해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덕원예술고등학교 미술부 학생들의 다채로운 예술 세계와 창의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1992년에 개교한 덕원예술고등학교는 현재까지 2,434명의 미술부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병수 기자 photo@sommeliertimes.com
김병수 기자 savorphoto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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