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리스트 최경민] 국내에서 발급하는 소믈리에 주요 자격증은 아래 표에서 보여지는 바와 같이 3개 주요기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한국소믈리에협회, 그리고 WSET에서 발급합니다.
국제소믈리에협회(ASI)는 52개국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발급되는 자격증은 52개 회원국에서도 인정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입니다.
한국소믈리에협회에서 발행하는 자격증은 주니어소믈리에 라이센스 획득 후 와인 어드바이져, 와인 마스터 라이센스를 취득하는 방법과 소믈리에, 시니어 소믈리에 , 마스터 소믈리에 라이센스를 획득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WSET (Wine & Spirit Education Trust)는 세계 62개국에서 19개 언어로 제공되고 있으며, 모든 시험은 영국 런던의 본사에서 출제하고 채점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Level 3까지 취득이 가능하며 Level 4~5는 영국 본원 및 미국에서 응시가 가능하며, Level 5에서는 개인 논문도 제출하여야 합니다.
국가에서 자격증을 관리하고 발급하는 조주기능사 자격증처럼 와인소믈리에 자격증이 국가에서 관리하고 발급되어 더 많은 소믈리에가 양성되고 이를 통하여 국내 와인산업 및 호텔&레스토랑의 서비스 경쟁력이 높아져 국내 소믈리에의 위상이 높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http://www.winekisa.com)
한국소믈리에협회 (http;//www.somme.co.kr)
WSET (http;//www.wsetschool.com)
<칼럼리스트 소개> 최경민은 경희대관광대학원에서 조리외식경영을 나와 마스터와인소믈리에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대학과 전문학교에서 와인과 식음료에 대하여 강의를 하고 있다.
(칼럼관련문의 최경민 마스터소믈리에 agingw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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