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경보호를 위해 카페 혹은 집에서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나 머그잔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가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각 용도에 맞는 머그컵’ 추천템을 소개했다.
단열 커피 머그컵 / YETI 램블러(Rambler)
머그컵의 중요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단열’이다. YETI의 머그컵과 텀블러는 이중벽 단열재를 사용했는데 커피나 차를 몇 시간 동안이나 뜨겁게 혹은 차갑게 유지할 수 있다. 아마존에서 12oz부터 30oz 사이즈 기준으로 약 25달러에서 35달러(한화 약 3만원~4만 2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차이나 머그컵 / 로얄 워체스터(Royal Worcester)
내구성이 강한 세라믹을 사용한 로얄 워체스터는 식기세척기에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일리부터 특별한 목적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귀여운 동물 디자인이 있는 것은 덤이다. 아마존에서 한화 14달러(한화 약 1만 6,800 원)에 판매되고 있다.
오버사이즈 머그컵 / CB2 블랙 딥 커피 머그(Black Dip Coffee Mug)
CB2 머그잔은 미니멀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19온스에 달하는 많은 용량을 담을 수 있다 석기가 재질로 식기세척기와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다. 한화 기준으로 8,941원에 판매되고 있다. (배송료 별도)
트렌디 머그컵 / 크레이트&배럴 웰컴 II(Crate & Barrel Welcome II)
머그컵 밑 부분이 언글레이즈(Unglazed)된 것이 특징인 크레이트&배럴 머그잔은 디자이너 아론 프로빈(Aaron Probyn)이 디자인해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면모를 뽐낸다.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에 사용 가능하며, 오븐에도 최대 300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화 기준으로 8,941원에 판매되고 있다. (배송료 별도)
도자기 머그컵 / 로얄 코펜하겐(Royal Copenhagen)
다양한 색상의 실리콘 슬리브가 특징인 로얄 코펜하겐의 도자기 머그컵은 커피와 차에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또한, 3온스 크기의 에스프레소용 컵도 제공하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미국 바니스(Barney’s), 메이시스,(Macy’s) 등에서 35달러(한화 약 4만 2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석기 머그컵 / 르크루제(Le Creuset)
르크루제의 석기 머그컵은 단단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균열과 파편을 방지하고 금속 용기 특유의 얼룩이나 흠집을 내지 않는다. 르크루제 공식 웹사이트에서 18달러(한화 약 2만 1,6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차(茶) 머그컵 / 티 포르테(Tea Forte)
차애호가들을 위한 머그컵도 존재한다. 인퓨저 바스켓(Infuser Basket)과 함께 제공되는 머그컵은 이중 단열 세라믹을 사용했으며 차를 뜨겁게 유지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아마존에서 20달러(한화 2만 4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스마트 머그컵 / 엠버(Ember)
스마트 머그컵 앰버는 스마트폰을 통해 당신이 원하는 온도를 정확하게 유지할 수 있다. 1시간 정도의 배터리 수명으로 최대 수심 1M까지 잠길 수 있다. 또한, 손으로 직접 세척해도 문제없다. 아마존에서 70달러(한화 약 8만 4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