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대중화와 고급화를 지나 성숙기로 접어든 국내 커피 시장은 이제 ‘취향’을 이야기하는 시대가 왔다.

최근 원두 원산지부터 레시피, 향유하는 공간과 시간까지 커피를 즐기는 방법이 다양해진만큼 소비자의 커피 취향도 가지각색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이렇게 섬세해진 기호를 맞추려면 커피 전문점을 찾아야 했지만, 이제는 집에서도 본인의 입맛에 맞는 최상의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오랜 시간 최상의 커피를 위한 여정을 이어온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와 함께 라면 완벽한 커피 한 잔을 취향과 기분에 따라 다양하게 골라 마실 수 있다.

세계 각지 커피 장인의 손길로 탄생한 더욱 특별한 맛과 향, ‘마스터 오리진(Master Origin)’

▲ 마스터 오리진 <사진=네스프레소>

한 잔을 마셔도 더욱 특별하게 탄생한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네스프레소 ‘마스터 오리진(Master Origin)’을 추천한다. ‘마스터 오리진’은 개성이 뚜렷한 산지의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세계 곳곳의 커피 장인들과 각 산지와 기후에 최적화된 커피 가공법으로 완성한 커피다.

싱글 오리진에서 한 단계 진화된 ‘마스터 오리진’은 원두 수확부터 가공까지 커피가 탄생하는 전 과정에 커피 장인의 손길이 닿아 더욱 깊은 맛과 향을 자랑한다. ‘ ‘니카라과(Nicaragua)’, ‘에티오피아(Ethiopia)’, ‘인디아(India)’, ‘콜롬비아(Colombia)’, ‘인도네시아(Indonesia)’ 오리지널 5종과 ‘멕시코(Mexico)’, ‘콜롬비아(Colombia)’ 버츄오 2종 등 총 7가지로 구성된 ‘마스터 오리진’은 콜롬비아 아과다스 안데스 산맥의 가장 높은 지대부터 니카라과의 고지대 산기슭까지, 세계 여러 산지의 커피 경험을 제공한다.

집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라테, ‘바리스타 크리에이션(Barista Creation)’

▲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사진=네스프레소>

커피와 밀크의 조합을 사랑하는 라테 애호가들이라면 네스프레소  ‘바리스타 크리에이션(Barista Creation)’이 딱이다. ‘바리스타 크리에이션’과 함께라면 집에서도 전문 바리스타 부럽지 않은 프리미엄 라테를 즐길 수 있다.

바리스타 크리에이션은 개발 단계부터 라테를 위한 레시피로 고안됐으며, 이름 그대로 바리스타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세계 각지의 커피 산지에서 엄선한 최고급 원두들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총 2만 번 이상의 블렌딩, 로스팅, 그라인딩 테스트를 거쳤으며, 그 결과 밀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커피를 완성했다. ‘바리스타 크리에이션’은 오리지널 3종 ‘키아로(Chiaro)’, ‘스쿠로(Scuro)’, ‘코르토(Corto)’와 버츄오 2종 ‘비앙코 레제로(Bianco Leggero)’, ‘비앙코 포르테(Bianco Forte)’,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북유럽의 각종 디저트 향을 즐길 수 있는 ‘노르딕 리미티드 에디션(Nordic Limited Edition)’

▲ 노르딕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네스프레소>

커피하면 또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게 디저트다. 올 연말 네스프레소는 여럿이 모여 담소를 나누며 커피와 전통  페이스트리를 즐기는 북유럽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커피 ‘노르딕 리미티드 에디션(Nordic Limited Edition)’을 선보였다.  북유럽 사람들이 즐겨먹는 과일과 케이크 등 각종 디저트를 연상시키는 향이 첨가된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아로마의 커피를 즐기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베리에이션 노르딕 아몬드 케이크향 커피’, ‘베리에이션 노르딕 클라우드베리향 커피’, ‘버츄오 베리에이션 노르딕 시나몬 스월향 커피’, ‘버츄오 베리에이션 노르딕 바닐라 프린세스 케이크향’ 4종과 블랙 커피 본연의 곡물 아로마와 달콤한 과일 아로마를 즐길 수 있는 ‘노르딕 블랙 커피’ 2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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