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구선손반'은 영상공유플랫폼 유튜브(Youtube)에 레시피 및 사내 일상들을 담는 유튜브 채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선손반은 2018년에 런칭한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로,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본점과 지점 및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밑반찬, 찌개, 메인요리, 전통식품, 김치’등의 식품을 판매하는 업체이다. 전통장의 고장인 순창의 장류와 천연조미료를 사용하여 음식을 만드는 것으로 입소문이나 유명인이나 셀럽 및 건강에 관심이 많은 30, 40대 주부 사이에서 인기다.

▲ 순창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구선손반 대표 홍은찬 셰프

현재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구선손반의 대표 제품은 ‘구선손반 프리미엄 재래식 장류’로 순창에서 생산된 재료들로 만들어진 100% 국내산 장류이며, 구선손반과 순창 복흥면 정산리의 마을 사람들이 협업하며 직접 만들었다. 제조방식은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되, 현대인의 기호에 맞게끔 만들어져 오랜 기간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 유튜브 영상 촬영 중인 홍은찬 셰프(우) 모습

구선손반의 유튜브 채널은 가정에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부터 다양한 한식을 알리기 위한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순창군 마을사람들 이야기, 구선손반 제품들의 제조과정 등 다양한 컨텐츠를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선손반의 홍은찬대표는 “순창마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순창의 전통 장류를 알리고 더욱 다양한 한식을 대중들에게 선보여, 기존 한식의 인식 개선을 기대하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라며 개설 목적과 포부를 밝혔다.

이어 “85년생으로 순창에서 태어났다. 나의 고향인 순창의 맛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도 항상 고민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고향 순창 사랑을 여실 없이 보여주었다. 

앞으로 구선손반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K-FOOD와 순창마을을 홍보 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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