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 배 칠러 <사진=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2일,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배 칠러’를 출시했다.

배 칠러는 시원하고 진한 단맛이 특징으로 ‘나주 배’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의 과일 칠러 시리즈는 과즙과 얼음을 최적의 비율로 갈아 청량감이 풍부한 과일 맛이 특징이다. 지난 2017년 ‘딸기 칠러’ 출시를 시작으로 ‘파인애플 칠러’, ‘청포도 칠러’ 등 다양한 시원달콤한 과일 칠러를 선보여왔다.

100% 나주배를 주원료를 사용해 약 164t의 나주배가 사용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맥도날드는 국내산 원재료 수급 강화를 통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데, 지난 2019년 기준으로 주요 국내산 원재료 중 달걀의 연간 구매량은 약 1,552t, 토마토는 약 1,700t에 달한다.

맥도날드 측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출시된 ‘나주 배 칠러’가 나주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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