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제와인 '로자' <사진=돌체앤가바나 & 돈나푸가타>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와 돈나푸가타(Donnafugata)가 함께 과일 향과 플로럴 향이 풍부한 새로운 로제 와인 로자(Rosa)를 선보인다.

시칠리아에 뿌리를 둔 두 브랜드가 보내는 긍정과 부활의 메시지이다.

고향에 대한 애정, 정교함 그리고 장인정신

시칠리아의 색감, 향기 그리고 전통과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공통된 열망이 Made in Italy의 우수성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2019년 빈티지로 탄생한 새로운 로제 와인 로자는 시칠리아의 전통적인 품종인 네렐로 마스칼레제(Nerello Mascalese)와 노체라(Nocera)의 블렌드가 매력적인 와인이다.

시칠리아 전통 마차에서 영감을 받은 패키징의 로사에 담긴 시칠리아의 분위기, 전통 그리고 문화는 돌체앤가바나와 돈나푸가타의 미래의 모든 협업에도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세련된 핑크빛의 이 와인은 우아한 재스민 향과 산딸기, 복숭아 그리고 베르가못의 은은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에트나산(Mount Etna) 북쪽의 화산토와 미기후에서 생산된 네렐로 마스칼레제는 미네랄 향과 플로럴한 향을, 몇 년간의 연구 끝에 돈나푸가타가 콘테사 엔텔리나(Contessa Entellina) 언덕에서 재배하기 시작한 노체라는 매혹적인 과일 향을 낸다.

한편, 로자는 6월부터 돌체앤가바나와 돈나푸가타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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