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여주의 화요 스마트 공장 <사진=광주요그룹>

화요는 지난 4월 CJ올리브네트웍스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팩토리원(FactoryONE)’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로써 주류 표준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해 글로벌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했다.

2020년 하반기에는 식품 제조 공정상 위해 요소를 수기로 관리하는 일반 HACCP을 자동화한 시스템인 ‘스마트 HACCP’ 획득을 목표로 고품질 우리 술 생산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안정화 및 품질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성 화요 생산본부장은 "코로나19로 주류를 포함한 식품 산업이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품질경영에 집중하는 기회로 여기며 다각도에서 생산 설비를 점검하며 개선하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주에 걸맞도록 생산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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