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명 바(Bar) 단테가 자사의 메뉴에 영감 받은 ‘캔칵테일’을 미국에서 출시했다.
작년, 뉴욕에 위치한 바(Bar) 단테(Dante)는 세계 50대 베스트 바(World’s 50 Best Bars)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더 테일즈 오브 더 칵테일 스프리티드 어워즈(the Tales of Cocktail Spirited Awards)에서 베스트 아메리칸 레스토랑 바(Best American Restaurant Bar)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단테는 파이브 드링크(F!ve Drinks Co.)와 제휴하여 만든 캔 칵테일 라인을 출시했다. 이 음료들은 바에서 영감을 받은 섬머 스프리츠(Summer Spiritz), 아메리카노 2.0(Americano 2.0), 진앤토닉(Gin & Tonic) 등 총 3가지 종류로 출시되었으며 미국에서 4팩에 13.99달러(한화 약 1만 6,230 원)에 판매된다.
첫 라인업으로 출시된 섬머 스프리츠는 시원한 진이 들어간 밝고 크리스프(crisp)한 맛의 칵테일로 진(Gin), 엘더플라워 코디얼, 오이 비터(Bitters), 오이, 멜론, 포도주스가 들어갔다. 또한, 12.5% 정도의 높은 ABV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10월에 출시될 예정인 아메리카노 2.0은 9.5%의 ABV로 아마로 술, 베르무트, 비터, 소다수가 들어갔으며, 11월에 출시되는 진앤토닉은 시트러스 제스트와 진앤토닉 워터가 들어간 11% ABV의 캔칵테일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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