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슨 위스키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Jameson>

페르노리카가 소유한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Jameson)’이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개했다.

제임슨은 빈 위스키 병으로 트리를 만들었고, 팬들에게 이번 축제 시즌에 이 ‘위스키 트리’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약 2.6m 정도의 크기로 이를 만들기 위해 180병의 위스키가 사용되었다. 또한, 빛나는 조명이 같이 장착되어 있다고 한다.

위스키 트리를 얻기 위해선 제임슨 위스키의 미국 웹사이트에 방문해 그들의 친구 혹은 가족들과 공유할 수 있는 ‘위스키 트리’를 왜 집으로 가져가야 하는지 최대 200 단어로 설명해야 한다. 또한, 아쉽게도 미국 내에서만 진행된다.

제임슨의 브랜드 디렉터 안젤리카 치빌리오(Angelica Scibilio)는 “제임슨 위스키 트리를 당신의 창가에 놓아두면 이웃들은 질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올해 명절이 예년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우리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에 당첨될 소비자들이 친구나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당첨된 위스키 트리는 12월 첫째 주부터 배달되며, 당첨자에게는 명절에 맞춰 제임슨를 더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도 추가로 지급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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