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구선손반’이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초기 단계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구선손반은 2013년 개인사업자로 시작하여, 2018년 법인사업자로 전환, 천연조미료의 특허와 전통장류를 사용하여 반찬, 밀키트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총각네반찬가게로 오프라인 쪽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현재 제조공장을 확장하여 홍은찬 대표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며 구선손반의 신뢰도를 더욱더 상승시키기 위하여 활동 중에 있다.

구선손반은 현재 HMR 시장은 매년 높은 성장률로 성장 중에 있으며, 국내 HMR시장의 경쟁사의 수가 적어 빠른 시장 진입과 선점을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구선손반의 홍은찬대표는 “HMR제품은 퀄리티가 낮다라는 시장의 인식을 개선하여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구선손반은 체계화된 레시피를 가지고 지역의 로컬식재료를 사용하여 다양한 반찬, 밀키트, 소스류 제품을 개발 및 제품화하고 있다.

구선손반의 홍은찬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의 로컬식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매출을 높이고 다양한 케어푸드 제품들을 만들어 플랫폼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구선손반은 ‘천연조미료’를 사용하여 만든 비건떡볶이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지역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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