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줌(Zoom)으로 진행된 코로나19 상황의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에서 발표중인 김덕은 대표(사진 오른쪽) <사진=김병수>

지난 11월 27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문화지원 간담회'에서 김덕은 대표가 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했다.

김덕은 대표(징검다리거뮤니케이션)는 "비대면 가상공간 VR구축 서비스 시스템"은 3차원 공간을 촬영해 온라인상에 그대로 전시해 현장에서 보는 것과 동일한 느낌을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하며, 앞으로 3차원 가상의 공간에 고객이 원하는 사물의 배치나 작품 전시를 직접 하도록 하여 물리적 공간이 없어도 전시나 매장 운영이 가능한 플랫폼을 이르면 2021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비대면 온라인 플렛폼을 이용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중인 김덕은 대표 <사진=김병수>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주최로 열린 이 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줌(Zoom)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의 장애인 문화예술 담당자 및 장애인복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하였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의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발제자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편의정책국 오창석 국장,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예술지원부 강신미 차장, 스페셜아트 김민정 대표, 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 김덕은 대표가 코로나19 상황의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발표하였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병수 기자 photo@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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