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체인지UK에 따르면 영국에선 650만 명 이상의 성인들이 2021년 1월 한 달 동안 술을 줄이는 ‘드라이 재뉴어리(Dry January)’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에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술을 대체할 수 있는 ‘무알콜 대안’ 10가지를 소개했다.
스피리츠 대안
01. 시드립(Seedlip)
달콤한 맛의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시드립은 크리스프(Crisp)한 토닉과 오렌지 껍질을 곁들여 마시면 고급스러운 음료를 완성할 수 있다.
02. 클린 리큐어(Clean Liquor)
영국 유명 드라마 메이드인첼시(Made in Chelsea)의 배우 스펜서 매튜스(Spencer Matthews)가 만든 클린 리큐어는 다음날 숙취로 인한 고통 없이 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캐러멜, 카옌페퍼를 곁들여 먹으면 좋다.
03. 스트라이크(Stryyk)
무알콜 보드카 제품으로, 패션프루트를 활용한 마티니를 만드는 데 어울린다.
04. 쓰리 스피리트(Three Spirit)
나무 수액과 향긋한 식물들로 만든 쓰리 스피리트는 씁쓸한 맛의 술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된다.
맥주 대안
05. 너바나(Nirvana)
무알콜 페일 에일 맥주로 잘 어우러진 크리스프한 홉의 맛을 느낄 수 있다.
06. 빅 드롭(Big Drop)
영국 슈퍼마켓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빅 드롭은 파인애플, 감귤, 망고 같은 열대성 맛을 느낄 수 있다. 최대 알코올은 0.5% ABV 정도이다.
07. 로우랜더(Low Lander)
로우랜더는 드라이 재뉴어리를 쉽게 체험하는 데 좋은 제안으로, 제품은 모두 0.3% ABV 미만이다.
08. 브루독(BrewDog)
맥주 브랜드 브루독도 자신만의 무알콜 맥주 라인을 가지고 있다. IPA, 라거, 에일 등으로 구성되었다.
RTD
09. 하이볼(Highball)
하이볼은 다양한 목테일(Mocktail)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코스모폴리탄, 모히토, 이탈리아 스피리츠, 핑크 진앤토닉 등이 있다.
10. 펀치(Punchy)
고급 청량음료로 묘사되는 펀치는 휴일에 마시기 좋으며, '복숭아, 생강, 차이(chai)', '오이, 유자, 로즈마리', '블러드 오렌지, 카더멈' 맛 등을 제공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