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부터 보리음료까지, 일본의 '농축음료'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매 호조

승인2021.01.30 09:00:28
▲ 킬피스 <사진=Asahi / カルピス>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 기회가 줄어들면서 2020년 청량음료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92~93%로 감소했다.

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청량음료의 판매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물이나 탄산수에 타서 마시는 농축음료는 가정 내 수요 증가로 판매량이 늘어났다. 일본의 유산균 농축음료 ‘칼피스’는 2020년 연간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6%, 474만 케이스를 판매하여 과거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농축음료는 용량이 적기 때문에 비축용으로도 좋으며, 다양한 음료와 타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 보스 카페 베이스 <사진=Suntory>

‘칼피스’뿐만이 아니라 일본 음료 제조판매사 산토리가 판매하는 농축 커피 ‘보스 카페베이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물이나 우유에 타면 바로 커피를 만들 수 있는 편리성으로 20~40대의 맞벌이 가정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으며, 2020년 판매량은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현재 ‘보스 카페베이스’ 시리즈는 카페인리스, 무당(no sugar), 캐러멜 라테 등 기간 한정 상품을 포함한 6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 그린 다카라 야사시이 <사진=Suntory>

또한, 산토리가 판매하는 ‘그린 다카라 야사시이 무기차’ 라는 보리차 농축 캔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물에 희석하면 바로 보리차를 완성할 수 있으며, 한 캔으로 최대 2ℓ까지 보리차를 만들 수 있다. 페트병 제품도 바로 마실 수 있는 편리성은 갖춰져 있으나, 크고 무겁기 때문에 한 번의 장보기로 대량 구매하기 어렵고 넓은 보관 공간이 필요하다. 농축 캔은 페트병 제품에 비해 작고 가벼우므로 대량 구매하기 쉽고 넓은 보관 공간도 필요 없다. 농축 캔은 페트병 제품의 편리성은 그대로 살리고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모바일 버전
서울시 성동구 성수이로 24길 50 희은빌딩 별관4층  |  전화 : 02-499-0110  |  팩스 : 02-461-0110  |  이메일 : stpress@sommeliertimes.com
등록번호 : 서울 아 03477  |  등록일 : 2014년 12월 12일  |  발행인 : 최염규  |  편집인 : 김동열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최염규
소믈리에타임즈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뉴스, 사진, 동영상 등)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21 소믈리에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