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미미의 시즌레시피, 과카몰리

후숙이 잘 된 아보카도를 으깨고 잘게 썬 양파와 토마토, 라임 혹은 레몬즙 등을 넣고 좋아하는 허브를 곁들여 먹는 멕시코 대표적인 소스 과카몰리를 소개할게요!

아보카도는 껍질 색이 짙게 변할수록 잘 익은 상태인데요 잘 익은 아보카도는 별도의 손질 없이도 쉽게 껍질이 벗겨지고 버터와 같이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구입 후 후숙 과정을 거치거나 잘 후숙 된 아보카도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카몰리는 나초칩이나 또르띠아와 함께 하면 정말 잘 어울리는데요 빵에 올려 샌드위치로 만들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최근에는 아보카도를 쉽게 구입할 수 있어 다양한 요리에 많이 활용하시는 것 같아요.

과카몰리는 라임즙의 상큼함과 토마토, 양파의 맛이 어우러져 아주 특색 있는 스프레드가 된답니다

샐러드로 드셔도 좋고 맥주 안주로도 좋겠죠!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 요리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으니 조금 색다른 샐러드가 필요하다면 준비해보시면 어떨까요?

- 과카몰리 –

01. 요리 재료

아보카도 2개, 토마토 2개, 라임 1개, 양파 1/2개, 애플민트 잎 적당량, 소금, 후추 약간씩

02. 요리 과정

1-2) 아보카도는 과육만 빼내 으깨주세요.

3-4) 라임즙을 내어 으깬 아보카도에 넣어주세요.

5) 토마토는 씨 부분을 제거하고 다져주세요.

6) 양파도 잘게 다져주세요.

7) 애플민트 잎도 잘게 썰어주세요.

8) 아보카도에 토마토, 양파를 넣어주세요.

9-10) 애플민트와 소금, 후추를 약간 넣고 잘 섞어 완성합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김지은 대표는 푸드 스튜디오 '미미의 부엌'과 푸드 블로그 '미미의 낭만테이블'을 운영중이며, 요리도서 'BEAN-CURD : 두부로 만드는 40가지 레시피'를 출간했다. 요리부터 플레이팅까지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간편하며,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듯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은 푸드스타일리스트 fever13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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