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 그룹 안중민 총괄 소믈리에, 도멘 라파주, 게리 패럴 브랜드 엠버서더 선정

SPC 그룹의 안중민 총괄 소믈리에가 프랑스 루씨옹 지역의 도멘 라파주(Domaine Lafage)와 미국 소노마 지역의 게리 패럴 와이너리(Gary Farrell Winery) 브랜드 엠버서더로 동시에 선정됐다.

도멘 라파주(Domaine Lafage)는 프랑스 루씨옹 지역의 전통적인 포도 재배방법과 현대적인 양조 기술의 결합으로 떼루아를 가장 잘 표현하는 와인을 양조하고 있는 와이너리로, 다양한 시도의 양조법과 포도밭 발굴로 신규 와인을 런칭하고 있으며, 5월 중 한국시장에도 신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리 패럴 와이너리(Gary Farrell Winery)는 미국 러시안 리버 밸리 AVA에서 ‘Small-Lot Artisan Wine’(각 포도밭의 Origin을 반영한 우아하고 복합미 있는 부띠끄 와인)을 생산해오고 있으며, 매 빈티지 마다 로버트 파커 외 와인 평론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와이너리 측은 “한국 소비자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하여 브랜드 엠버서더를 선정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 안중민 소믈리에가 엠버서더로 활동하게 된 도멘 라파주(상)와 게리 파렐 와이너리(하) 와인

도멘 라파주와 게리 패럴 와이너리의 엠버서더로 선정된 안중민 소믈리에는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와이너리의 브랜드 엠버서더로 동시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며,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한국 와인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각 와인의 캐릭터를 이해하고 매력을 충분히 발견하여, 더욱 풍성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안중민 소믈리에는 프랑스 부르고뉴에서 와인 공부를 마치고 현재 SPC 그룹 총괄 소믈리에로 재직 중이다. 그는 2017년 4월 국내 최초로 세계 소믈리에 협회가 발급하는 ‘ASI 디플로마 골드’를 취득했으며, 2015년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우승, 2016년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대회 우승, 2017년과 2018년, 2020년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대회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바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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