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유통 업계 최초로 국가대표 소믈리에 안중민(SPC 그룹)과 협업하여 프랑스 와인 2종을 선보인다 밝혔다.

기획전에 선보이는 와인 2종, ‘아브 루’와 ‘더블 파사주’는 프랑스 남부 루씨옹 지역 와인으로 각 12,000병 (아브 루), 6,000병 (더블 파사주) 한정 수량으로 롯데마트에 전 점에서 단독판매 된다.

▲ 안중민 소믈리에(SPC 그룹)와 협업하여 출시한 프랑스 와인 2종, 왼쪽부터, ‘아브 루’, ‘더블 파사주’ <사진=타이거인터내셔날>

블랙체리 베이스에 코코아, 드라이 허브, 블랙 페퍼의 복합적인 아로마와 부드러운 타닌이 어우러지는 ‘아브 루’ 는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로(Robert Parker)부터 91점을 수상하였고 “박스로 사야할 만큼 뛰어난 가성비를 지닌 와인이다”라고 평가를 받았다.

풀바디의 무게감과 집중된 과실의 아로마, 다크초콜렛, 에소프레소의 복합미가 인성적인 ‘더블 파사주’는 평론가 잽 더넉(Jeb Dunnuck) 으로부터 94점, 소비자 평가 비비노(VIVINO)에서 4.3점을 받으며 대중적인 입맛을 사로 잡았다고 평가되는 와인이다.

롯데마트 주류 팀장은 국가대표 소믈리에와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와인인 만큼 “초보자부터 매니아층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뛰어난 품질의 와인이며, 기획전을 통하여 다양한 소비자들이 훌륭한 와인을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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