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무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바다 등 야외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는 야외 레저활동에 특화된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으로 더 간편하고 더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 여름철,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으로 더 간편하고 더 시원하게 <사진 = 골프다이제스트 코리아>

올여름 와인애호가들을 설레게 할 첫 번째 주인공은 ‘웨스트와일더(West+Wilder) 화이트 캔 와인과 스파클링 화이트 그리고 스파클링 로제 캔 와인이다. 매튜 앨런(Matthew Allan)과 케니 로치포드(Kenny Rochford)가 진행시킨 프로젝트로 탄생한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와인전문매체 'Wine Spectator'에서 ‘세계 최고 캔 와인 1위’로 평가받았다. 품질, 접근성, 책임감 등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최상의 와인으로 리츠칼튼과 같은 고급 호텔을 비롯해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로 불리는 페블비치 등 프리미엄 리조트 등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 파크인 시흥 웨이브파크 내 식음료 전문 매장 서플렉스를 비롯해 광화문 시티델리, 신세계조선호텔 그룹의 레스케이프호텔, 인터콘티넨탈호텔,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고메494 한남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웨스트와일더 화이트 캔 와인은 한 여름에 어울리는 상쾌하고 깔끔한 맛으로 와인애호가들의 구미를 자극한다. 일반적으로 생선이나 해산물과 곁들여도 좋지만 상큼한 샐러드나 크림 파스타, 버섯 리조또 같은 담백한 음식과도 궁합이 좋다.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화이트 캔 와인은 그뤼너 벨트리너와 리슬링의 미세한 향기가 맛을 더해 준다. 산미의 밸런스가 좋아 마시는 것 자체가 즐거운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탄산 기포가 맛의 풍미를 더해 와인을 마시는 내내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로제 캔 와인은 피노 누아와 피노 그리의 특징을 그대로 담아 드라이하면서도 과일향이 풍부한 와인이다. 로즈 워터와 잘 익은 노란 자두, 수박 껍질 향과 잘 배합된 딸기의 섬세한 맛이 특징이며, 과일 향의 산미를 더해 입안 가득 호사스러운 풍미를 전해준다.

보틀샤크가 제안하는 한 여름 야외 레저활동에 최적인 다음 와인은 웨스트와일더 카베르네 소비뇽 캔 와인이다. 베이킹 스파이스를 가미한 말린 허브, 까씨스(Cassis 까막까치밥나무 열매)와 풍부한 과일 향을 지닌 레드 와인이다. 산뜻하면서도 향기로운 체리와 블랙 베리의 풍미가 특유의 산미와 어우러져 마시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한다.

데이비드 김 보틀샤크 대표는 “골프, 서핑, 캠핑 등 야외 레저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더 간편하고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을 적극 추천한다”며 “가격과 맛 거기에 편리함까지 갖춘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으로 올여름 무더위는 물론, 마음 속 근심까지 시원하게 날려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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