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머릭 레인 2019 비노 블랑코 <사진=보틀샤크>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수입사 보틀샤크(Bottleshock)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바캉스 와인으로 제격인 2019 비노 블랑코(Winemaker's Folly Vino Blanco) 화이트 와인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19 비노 블랑코는 블렌드 와인메이커로 유명한 크리스 빌브로(Chris Bilbro)의 아들인 제이크 빌브로(Jake Bilbro)가 운영하고 있는 리머릭 레인 셀라(Limerick Lane Cellars)에서 탄생한 화이트 와인이다. 세계적인 와인 매체인 ‘Wine Enthusiast’에서 90점을 받았으며, 리머릭 레인 셀라의 2018 리슬링(Riesling)과 함께 와인 애호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이트 와인으로 손꼽힌다.

2019 비노 블랑코는 샤도네이(Chardonnay) 80%, 리즐링(Riesling), 게뷔르츠트라미너 (Gewurztraminer), 투루소 그리(Trousseau Gris)/ 그르나슈 블랑 & 버거(Grenache Blanc & Berger) 20%가 블렌드 된 화이트 와인으로 오렌지 꽃, 레몬, 그린 애플, 배의 아로마가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아낸다. 산뜻한 산미가 파스타, 샐러드뿐만 아니라 조개, 굴,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와도 훌륭한 페어링을 자랑하기 때문에 여름휴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인 바비큐와도 잘 어울린다.

데이비드 김 보틀샤크 대표는 “2019 비노 블랑코는 오픈과 동시에 느껴지는 플로럴과 시트러스 계열의 아로마와 입안을 채우는 부드러운 질감이 매혹적인 화이트 와인”이라며 “바캉스 와인으로 손색이 없는 2019 비노 블랑코와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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