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을 지나 완연한 가을이 오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 요즘, 방역수칙을 올바르게 지키면서 야외 공간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이와 더불어, 어느새 다음주로 훌쩍 다가온 추석 연휴와 10월에 있을 두번의 대체공휴일에 모처럼 청명한 가을 날씨를 즐길 계획에 설레고 있을 소비자들을 위해 호주축산공사가 그 분위기를 더욱 만끽하게 해줄 캠핑 레시피 2종을 소개한다.

호주청정램 프렌치랙에 마늘밥을 곁들여 든든하면서도 풍미를 더한 양갈비 구이,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을 알록달록 호주청정우 소고기 치즈말이 등 영양가득 호주산 양고기와 소고기를 활용한 캠핑 느낌 물씬 나는 색다른 2가지 레시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다 특별한 휴일을 즐겨 보자. 보다 자세한 레시피 정보는 호주청정우/호주청정램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감칠맛과 풍미 한가득, 마늘밥을 곁들인 호주청정램 양갈비 구이

▲ 마늘밥을 곁들인 호주청정램 양갈비 구이 <사진=호주축산공사>

요리 재료

호주청정램 프렌치랙 6대, 허브솔트, 월계수 잎 1장, 올리브유, 대파 1대, 새송이버섯 1개, 방울토마토 6개, 김

간장소스: 간장 3T, 식초 1T, 설탕 1/2T, 물 5T, 레몬즙 1t, 채 썬 청양고추 취향껏

마늘밥: 즉석밥 2개, 통마늘 15알, 식용유 1T, 소금 2꼬집, 버터 1T, 후추 1/2t

레시피

1) 키친타월을 두툼하게 깔고 프렌치랙(양갈비)을 올려 핏물을 빼 준 후, 허브솔트와 올리브유를 뿌리고 월계수 잎을 넣어서 아이스박스 또는 냉장고에 1시간 이상 재워준다.

2) 대파와 새송이버섯은 4~5cm 크기로 잘라주고, 마늘은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 뒤 꼭지를 자르고 칼로 눌러 으깬 후 굵게 다져준다.

3) 중약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굵게 다진 마늘과 소금을 넣고 마늘이 타지 않게 볶다가, 마늘이 노릇해질 때 즉석밥을 넣고 볶아준다. 볶아진 마늘 밥에 버터와 후추를 뿌려 버터가 녹을 때까지 섞어준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간불로 달구어 준 후 양갈비를 올려준다. 대략 3분 후 한 면이 갈색처럼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 중간불로 3분 정도 더 구워 준 후 약불로 줄여 1-2분간 더 고루 구워 준다. 취향에 따라 버터를 추가해도 좋으며, 대파와 새송이버섯, 방울토마토도 함께 구워 준다.

Tip 1. 팬을 사용하면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양갈비를, 그릴을 사용하면 기름이 빠져 담백한 양갈비를 즐길 수 있다.

Tip 2. 팬프라잉 시 차가운 고기를 사용할 경우 겉만 타고 속이 아예 안 익을 수도 있으니, 꼭 실온에 30분 정도 꺼내서 냉기를 식혀준다. 그릴에 고기를 구울 때는 들러붙지 않도록 자주 뒤집어 주는 것이 좋다.

5) 구운 양갈비는 도마에 올려 뚜껑을 덮어 4-5분정도 레스팅해준다. 그 동안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어 간장소스를 만든다.

6) 플레이트에 구운 양갈비와 마늘밥, 야채들을 담고 간장소스와 김과 함께 곁들여 낸다.

눈으로 먼저 먹는 알록달록 영양만점 한입요리, 호주청정우 소고기 치즈말이

▲ 호주청정우 소고기 치즈말이 <사진=호주축산공사>

요리 재료

호주청정우 와규 불고기/샤브샤브용 250g, 파프리카 색깔 별 1개씩, 스트링 치즈 6개, 샐러드 약간

비프소스: 간장 2T, 우스터 소스 4T, 꿀 3T, 케첩 2T, 레몬즙 1/2T, 후추 약간

요거트 소스: 그릭 요거트 2T, 꿀 1/2t, 레몬즙 1t, 머스터드 소스 1t

레시피

1) 파프리카는 채 썰어준다.

2) 비프소스는 작은 소스냄비에 재료를 넣고 졸이듯이 한번 끓여준다.

Tip. 작은 사이즈의 코펠이 있다면 사용해도 좋다.

3) 고기를 여러 겹 펼쳐 놓고 채 썬 파프리카와 스트링 치즈를 넣어 돌돌 말아준다.

4)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비프소스를 살짝 바르면서 소고기를 굴리면서 구워 준다.

5)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어 요거트 소스를 만든다.

6) 치즈를 감싼 소고기 말이와 야채샐러드와 요거트 소스를 같이 곁들여 낸다.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고혁상 지사장은 “이번 가을, 황금 같은 추석연휴와 대체공휴일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이 거리두기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캠핑 분위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레시피 2종을 준비했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호주 천혜의 대자연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자란 호주청정우와 호주청정램을 활용한 이번 캠핑 레시피를 즐기며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