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추석 연휴 여행 트렌드, 올 추석 주목 여행지는 ‘삼척’

승인2021.09.16 10:53:03
▲ 삼척시 장호항 <사진=게티이미지>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정부의 다각적인 방역 지침 시행, 국민들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빠른 백신 접종률 등은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청신호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두 번째 추석이다. 추석은 연중 으뜸 명절인 데다 올해는 5일간 긴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테두리 안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육체적, 심리적 피로감을 떨치기 위해 국내여행을 계획할 것으로 보인다.

원스톱 여행 플랫폼 카약과 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호텔 및 항공권 검색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2021년 추석 연휴 여행 트렌드’를 16일 발표했다.

올 추석 국내여행,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붐빈다!

카약과 호텔스컴바인의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추석 연휴 동안의 국내 호텔 검색량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의 추석 연휴 기간에 비해 1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위를 차지한 제주시는 2019년 검색량에 비해 24배 증가했으며, 2위 서울도 검색량이 10배 이상 증가하였다. 여행지도 코로나19 이전에는 서울, 제주, 부산 정도로 한정되어 있었던 반면, 올해는 강원도, 경상도 내 다양한 도시가 포함됐다. 팬데믹 이후 이번 추석은 올해 들어 유일하게 긴 휴일이며, 최근 백신 접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보니 명절 기간을 이용해 새로운 곳에서 국내여행 및 호캉스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에 이어 서귀포와 부산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하였다.  

항공권 검색량도 크게 증가했다. 제주, 부산, 서울은 2019년과 동일하게 올해도 상위 3위권을 차지했다. 올해 제주도행 검색량은 부산에 비해 무려 10배 높은 검색량을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인기 여행지임을 증명했다.

검색량 폭발! 이번 추석 주목 여행지는 삼척입니다.

서울, 부산, 제주 부동의 3개 도시 외에 한국인들이 올 추석 연휴에 가장 많이 찾는 곳은 강원도 지역이었다. 호텔 검색량 상위 20위권 안에서 삼척(5위), 강릉(7위), 양양(11위) 등 총 7개 지역이 강원도 내 도시였다. 강원도는 수도권에서도 부담 없이 떠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품은 산해진미까지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내내 국내 대표 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카약과 호텔스컴바인은 강원도 지역 중 삼척에 주목했다. 코로나19 이전 삼척의 검색량은 10위권 밖 순위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순위가 5위까지 상승하며 강원도 대표 도시인 강릉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삼척의 장호항과 갈남항은 바닷물이 맑고 투명해 투명 카약과 스노클링 명소로도 유명하다. 대한민국 대표 청정 지역이다 보니 자연과 어우러져 힐링하려는 발걸음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최리아 카약과 호텔스컴바인 마케팅 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을 활용해 국내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코로나19 이전의 해외여행 수요가 국내 여행지로 일정 부분 전환됐고, 전에 몰랐던 비인기 국내 여행지에 대한 재발견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모바일 버전
서울시 성동구 성수이로 24길 50 희은빌딩 별관4층  |  전화 : 02-499-0110  |  팩스 : 02-461-0110  |  이메일 : stpress@sommeliertimes.com
등록번호 : 서울 아 03477  |  등록일 : 2014년 12월 12일  |  발행인 : 최염규  |  편집인 : 김동열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최염규
소믈리에타임즈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뉴스, 사진, 동영상 등)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21 소믈리에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