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 <사진=보틀샤크>

라운딩의 계절, 가을 골프 시즌이 돌아왔다. 최근 골프를 즐기는 2030 MZ세대들이 늘어나면서 골프 문화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소주나 막걸리 위주였던 주류 제품이 트렌디하면서도 간편한 캔 와인 등으로 개편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가 국내 독점으로 선보인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이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골프 라운딩 필수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 골프 와인으로 각광받고 있는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 <사진=보틀샤크>

매튜 앨런(Matthew Allan)과 케니 로치포드(Kenny Rochford)가 진행시킨 프로젝트로 탄생한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와인전문매체 'Wine Spectator'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캔 와인 1위’로 평가받은 와인이다. 품질, 접근성, 책임감 등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최상의 와인으로, 리츠칼튼(The Ritz-Carlton)과 같은 고급 호텔을 비롯해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로 불리는 페블비치 골프링크(Pebble Beach Golf Links) 등 프리미엄 리조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현재 보틀샤크가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화이트, 스파클링 화이트, 스파클링 로제, 카베르네 소비뇽 레드까지 총 네 가지 종류이다. 화산컨트리클럽, 루트52, 파인크리크 등 국내 최고의 골프리조트에 입점되어 있으며, 세이지우드홍천에서는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을 테마로 한 ‘팁시’ 라운딩 패키지까지 출시해 ‘골프 와인=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이라는 입지를 곤고히 하고 있다.

웨스트+와일더 화이트 캔 와인은 한 여름에 어울리는 상쾌하고 깔끔한 맛으로 와인애호가들의 구미를 자극한다. 일반적으로 생선이나 해산물과 곁들여도 좋지만 상큼한 샐러드나 크림 파스타, 버섯 리조또 같은 담백한 음식과도 궁합이 좋다.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화이트 캔 와인은 그뤼너 벨트리너와 리슬링의 미세한 향기가 맛을 더해 준다. 산미의 밸런스가 좋아 마시는 것 자체가 즐거운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탄산 기포가 맛의 풍미를 더해 와인을 마시는 내내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로제 캔 와인은 피노 누아와 피노 그리의 특징을 그대로 담아 드라이하면서도 과일향이 풍부한 와인이다. 로즈 워터와 잘 익은 노란 자두, 수박 껍질 향과 잘 배합된 딸기의 섬세한 맛이 특징이며, 과일 향의 산미를 더해 입안 가득 호사스러운 풍미를 전해준다.

웨스트+와일더 카베르네 소비뇽은 베이킹 스파이스를 가미한 말린 허브, 까씨스(Cassis 까막까치밥나무 열매)와 풍부한 과일 향을 지닌 레드 와인이다. 산뜻하면서도 향기로운 체리와 블랙 베리의 풍미가 특유의 산미와 어우러져 마시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한다.

데이비드 김 보틀샤크 대표는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 된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이 최근 국내 최고급 골프장에서 라운딩 필수품으로 떠오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라며 “미국 캘리포니아의 자연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런 패키지 디자인과 250ml의 가벼운 용량으로 2030 MZ 세대의 골퍼 분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국내 골프 문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프리미엄 골프 와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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