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초 오픈될 예정인 '트룰리 LA 탭룸' <사진=Truly>

미국에서 두번째로 가장 많이 팔리는 하드셀처(Hard Seltzer) 브랜드 ‘트룰리(Truly)’가 최초의 하드셀처 전용 ‘탭룸(Taproom)’을 오픈할 예정이다.

2022년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상륙할 예정인 트룰리 LA(Truly LA)는 8,000 평방 피트, 35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장소로 개장된다. 이는 미국 내 주요 하드셀처 브랜드 중에서 첫 사례이다.

▲ 트룰리 LA 탭룸의 실내 예상 모습 <사진=Truly>

트룰리의 CMO 리샤 리시즈(Lesya Lysyj)는 “우리 소비자들은 탐험과 발견을 위한 모든 것이며, 우리는 그들에게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새로움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하고 싶었으며, 그것이 바로 트룰리 LA가 탄생한 계기이다. 우리 브랜드는 사람들을 한데 모아 진실된 사회적 연결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트룰리 LA는 이러한 정서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트룰리 LA에는 총 12개 탭(Tab)이 있으며, 단순한 ‘클래식 하드셀처’를 넘어 ‘레몬에이드’, ‘아이스티’, ‘펀치’를 포함한 다앙한 종류의 트룰리 하드셀처를 즐길 수 있으며, 전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제품과 머천다이징도 포함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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