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 노제, 카리스마 넘치는 FW 화보

▲ 헤이마마 챌린지의 주역이자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오로지 춤만 생각하고 달려온 노제 <사진=퍼스트룩>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 빛나는 활약을 한 댄서 노제가 퍼스트룩 10월호(227호)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 화보는 ‘퍼스트룩’과 트렌디한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함께한 프로젝트로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도 잘 알려진 노제가 제안하는 2021 FW 아우터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콘셉트를 진행됐다.

▲ 아이더의 패딩을 입고 비상할 준비를 마친 노제 <사진=퍼스트룩>

촬영이 시작되자 마자 무대 위 춤을 추던 댄서 노제가 아닌, 완벽한 프로패셔널한 패션모델의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노제. 능숙한 포즈와 강렬한 눈빛, 룩을 이해하는 면모까지 선보여 현장의 스태프들을 모두 놀라게 한 그녀는 순식간에 촬영을 마쳤다. 촬영 내내 스태프들은 환호와 박수를 끊임 없이 보냈고, 노제는 특유의 아기 고양이같은 수줍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촬영을 마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190만 팔로어의 삶은 어떠냐는 질문에 노제는 “똑같아요(웃음). 근데 예전만큼 활발하게 SNS를 못 하겠어요. 물론 고마운 일이죠. 불편하기보다는 감사해요.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보람찰 때도 있고요. 그래도 뭔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라고 답했다. 이어 요즘 가장 많은 듣는 말은 뭐냐는 질문에는 팬들이 붙여준 별명인 ‘노제 여보’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친구들은 “방송 잘 보고 있다.” “너 유명해져서 어떡하냐” 이런 말을 하는데 정작 저는 크게 달라진 게 없어요. 여전히 맛있는 거 먹는 것, 좋은 음악 듣는 것, 책 읽는 것, 집에 누워서 넷플릭스 보는 거 좋아하고요. 딱히 일상이 바뀌지는 않았어요.” 라고 대답했다.

▲ 소소한 일상과 춤에 대한 진심을 드러낸 인터뷰 <사진=퍼스트룩>

또한 ‘스우파’라는 프로그램은 노제에게 어릴 때 뛰어놀던 트램펄린 같이 엄청난 스프링이 달린 발판과 같은 것이라며, 자신을 어마어마하게 높이 뛰어 올려준 프로그램이다. 정작 촬영할 때는 너무 힘들어 제작진이 미울 때도 있었지만(웃음) 나가길 정말 잘했다는 말로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퍼스트룩과 아이더가 함께한 노제의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패션 필름은 10월 7일 발행되는 퍼스트룩 227호와 퍼스트룩 SNS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정안,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워너비 아이콘으로 도약

▲ 채정안,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워너비 아이콘으로 도약 <사진=바자(BAZAAR)>

배우 채정안이 최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워너비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채정안은 뷰티와 패션은 물론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유튜브 채정안 티비에 이어 로브로브(LOVLOV SEOUL) 뮤즈로 발탁되며 SNS에서 감각적인 패션과 비주얼로 또 한번 화제를 몰고 있다.

최근 공개된 바자(BAZAAR) 화보에서 채정안은 신비로운 분위기와 독보적인 아우라가 느껴지는 몽환적인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에서 차가운 톤의 메이크업과 청청 패션에 시크한 금속 텍스처가 돋보이는 주얼리 포인트로 완벽히 소화하며 패셔너블한 면모를 뽑냈다.

이어 채정안은 유튜브를 통해 유튜브에 촬영 현장을 비롯해 패션계 트렌드, 뷰티팁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라이프스타일 워너비 아이콘으로써의 입지를 단단히하고 있다.

팬들은 "여전한 미모와 함께 완벽한 몸매로 패션, 뷰티 분야까지 정복하며 ‘라이프 스타일 워너비 아이콘’으로 내추럴함과 시크함을 넘나드는 그녀의 매력은 어디까지인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입을 모았다.

007 속 본드걸, 아나 디 아르마스(Ana de Armas)가 착용한 쇼파드 하이 주얼리

▲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속 아나 디 아르마스가 착용한 쇼파드 하이 주얼리 <사진=쇼파드(Chopard)>

161년 전통의 스위스 시계 및 주얼리 명가 ‘쇼파드(Chopard)’가 25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 007 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007 No Time To Die)’의 공식 파트너로 확정됐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팔로마 역을 맡은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Ana de Armas)는 제임스 본드와 마지막 미션을 함께할 ‘본드걸’로 등장해 극중 매혹적인 룩을 선보였다.

관능적인 무드가 느껴지는 홀터넥 드레스에 인류와 자연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쇼파드 Green Carpet 컬렉션”의 네크리스, 이어링, 브레이슬릿을 착용해 영화 개봉과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쇼파드 Green Carpet 컬렉션”은 책임감 있는 보석 위원회(Responsible Jewellery Council)가 인정한 공급업체들의 윤리적인 공정 채굴(Fairmined)이 인증된 금과 다이아몬드 같은 100% 지속 가능한 채굴 소재로 만든 최초의 보석 컬렉션이다.

그녀가 착용한 제품은 모두 배 모양의 다이아몬드들로 제작되어 ‘본드걸’룩에 럭셔리한 분위기를 더했다.

화려함이 극대화된 43캐럿에 달하는 목걸이부터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82캐럿으로 만든 팔찌, 그리고 14캐럿으로 장식한 귀걸이는 그녀의 외모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쇼파드는 영화 007 시리즈의 <노 타임 투 다이> 개봉을 기념하며 특별한 주얼리 컬렉션 Happy Hearts - Golden Hearts를 함께 출시한다.

쇼파드의 대표적인 해피 하트(Happy Hearts) 주얼리 컬렉션을 통해 쇼파드의 공동 대표이자 아티스틱 디렉터인 캐롤라인 슈펠레는 용감한 여성 본드 걸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반영했다.

‘골드핑거’(1964),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1974) 및 ‘골든아이’(1995) 같은 여러 제임스 본드 영화에 등장한 ‘골드’라는 테마를 재해석 하고, 윤리적으로 채굴한 골드를 하트 속에 가득 채우는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한편,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속 쇼파드의 주얼리들은 쇼파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지혜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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