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샴페인 전문가 '리차드 줄린(Richard Juhlin)'이 샴페인 클럽 앱을 론칭했다. <사진=Råbjerg Mile>

세계적인 샴페인 전문가 ‘리차드 줄린(Richard Juhlin)’이 샴페인과 소셜미디어를 결합한 ‘샴페인 클럽(Champagne Club)’ 앱을 출시했다.

일명 ‘샴페인 버전 인스타그램’이라고 소개하는 샴페인 클럽은 세계 각지의 애호가들이 자신이 마신 샴페인의 사진을 찍고 앱에 올려 다른 사용자들에게 공유하며, 자신만의 샴페인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는 앱이다. 또한, 자신만의 테이스팅 노트와 점수를 적을 수 있으며, 리차드 줄린의 작성한 약 13,200개 이상의 샴페인 테이스팅 노트와 함께 자신과 줄린이 평가한 점수를 비교할 수 있다.

▲ 샴페인 클럽 앱 화면 모습 <사진=Champagne Club>

또한, 샴페인 클럽에서는 ‘샴페인 도서관(Champagne Library)’라는 기능도 있는데, 리차드 줄린의 샴페인 랭킹 목록부터 앙리 아벨레(Henri Abelé)부터 블랑켄(Vranken) 등과 같은 각각의 샴페인 하우스와 개별 와인 및 빈티지에 대한 포괄적인 설명으로 자신의 노즈(nose) 및 입맛에 가장 적합한 샴페인을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는 이상적인 도구 역할을 할 수 있다.

샴페인 클럽(Champagne Club)은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하며, 각각의 다운로드 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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