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리조트 그룹 아난티에서 보틀샤크의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을 판매 개시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수입사 보틀샤크(Bottleshock)가 국내 독점으로 선보이고 있는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이 프리미엄 리조트 그룹 아난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이 입점 된 곳은 아난티 코드(가평)와 아난티 남해 두 곳으로, 리조트 내 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매튜 앨런(Matthew Allan)과 케니 로치포드(Kenny Rochford)가 진행시킨 프로젝트로 탄생한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와인전문매체 'Wine Spectator'에서 ‘세계 최고의 캔 와인 1위’로 평가받은 와인이다. 품질, 접근성, 책임감 등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최상의 와인으로, 리츠칼튼(The Ritz-Carlton)과 같은 고급 호텔을 비롯해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로 불리는 페블비치 골프링크(Pebble Beach Golf Links) 등 프리미엄 리조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신세계조선호텔 그룹의 레스케이프호텔과 현대백화점, 세이지우드 홍천, 화산CC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웨스트와일더 화이트 캔 와인은 한 여름을 연상시키는 상쾌하고 깔끔한 맛으로, 와인애호가들의 구미를 자극한다. 일반적으로 생선이나 해산물과 곁들여도 좋지만 상큼한 샐러드나 크림 파스타, 버섯 리조또 같은 담백한 음식과도 궁합이 좋다.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화이트 캔 와인은 그뤼너 벨트리너와 리슬링의 미세한 향기가 맛을 더해 준다. 산미의 밸런스가 좋아 마시는 것 자체가 즐거운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탄산 기포가 맛의 풍미를 더해 와인을 마시는 내내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로제 캔 와인은 피노 누아와 피노 그리의 특징을 그대로 담아 드라이하면서도 과일향이 풍부한 와인이다. 로즈 워터와 잘 익은 노란 자두, 수박 껍질 향과 잘 배합된 딸기의 섬세한 맛이 특징이며, 과일 향의 산미를 더해 입안 가득 호사스러운 풍미를 전해준다.

가장 최근에 런칭한 웨스트와일더 까베르네 소비뇽은 베이킹 스파이스를 가미한 말린 허브, 까씨스(Cassis 까막까치밥나무 열매)와 풍부한 과일 향을 지닌 레드 와인이다. 산뜻하면서도 향기로운 체리와 블랙 베리의 풍미가 특유의 산미와 어우러져 마시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한다.

데이비드 김 보틀샤크 대표는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리조트 그룹인 아난티 코드와 아난티 남해헤서 웨스트와일더를 선보이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골프, 캠핑, 서핑 등 아웃도어 라이프에 최적화된 캔 와인으로 아난티 코드와 아난티 남해를 방문하시는 분들께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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