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블랙라벨(대표이사 최범수)과 한국방송진행자연합(KFBA, 회장 이기상)은 16일 서울 용산구 '가톨릭사랑평화의 집'을 방문해 '탐라닭 닭가슴살 스테이크 오리지널' 1만 개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 제주블랙라벨이 가톨릭 사랑평화의집에 탐라닭 닭가슴살스테이크 오리지널 100박스 기부했다.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쪽방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00여 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기부한 탐라닭 닭가슴살스테이크는 추운 겨울 쪽방촌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끼니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함께 기부 참여한 한국방송진행자연합(KFBA)는 180여 명의 아나운서, 방송인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3년 전부터 이곳에 있는 쪽방촌 이웃들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송락 신부는 "코로나 시국에 겨울이 다가올수록 쪽방촌에 찾아오는 봉사자의 발길이 줄어드는데, 제주블랙라벨의 나눔이 쪽방촌 거주민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 탐라닭 닭가슴살스테이크 오리지널

제주블랙라벨 최범수 대표는 "탐라닭 제품은 올해 초 한라육계영농조합과 제주돈육수출센터와 3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탄생한 제주산 청정 건강식"이라며, "제주산 무항생제 친환경 제품으로 취약계층에게 조금 더 건강한 제품으로 끼니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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