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동네 샵앤바 '하루일과'의 셰프들이 '월드 셰프 컬리너리 컵 코리아(World Chefs Culinary Cup Korea)'에서 라이브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나라셀라>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우리 동네 샵앤바 '하루일과'의 셰프들이 '월드 셰프 컬리너리 컵 코리아(World Chefs Culinary Cup Korea)'에서 라이브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 마스터셰프한국협회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조리 인재 조기 발굴과 육성을 통한 국내 조리 분야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반·대학·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일반부에 출전한 하루일과팀(이차리, 박관우, 이필영, 강신주, 이준태)은 랍스터 테일무스와 카라멜 라이징 자몽, 허브 크러스트 양갈비 스테이크, 쇼콜라 퐁당과 딸기 퐁듀 등의 요리를 선보여 금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하루일과팀은 음식의 달인으로 각고의 노력과 정성으로 많은 요리를 배우고 익히며 하루일과를 방문하시는 고객님들에게 가장 맛있는 음식을 대접한다는 일념으로 음식을 조리,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하루일과 이차리 총괄셰프는 이번 수상 이외에도 유럽토크(유럽조리사연맹)가 공식 인정한 '유럽 월드 마스터 조리 명인'에 최연소로 임명되면서 국내 서양 조리 명인 2021-6호에 등재되었다.

명인 이차리 총괄셰프는 “이번 대회에서 더 많은 견문을 넓히게 되었고 조리사로써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금번 수상한 레시피를 더 견고하게 다져 추후 하루일과 메뉴로도 선보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루일과는 동네에서 친구, 가족들과 소소하게 오늘 하루의 일상을 마무리할 수 있는 사랑방과 같은 공간을 제공하는 신개념 외식 브랜드로 2019년 압구정에 직영 1호점에서 시작해 현재 서울, 경기권에 5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11월 오픈한 가맹 1호점(마포의 하루일과)의 성공적인 자리매김하면서 가맹사업도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또한 22년 1월에는 판교와 동탄에 2개 지점이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