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타 6 스파클링 브륏(Porta 6 Sparkling Brut) <사진=레뱅드매일>

와인 수입 전문 기업 레뱅드매일은 데일리 포르투갈 와인 생산자로 유명한 “포르타 6”의 스파클링 제품 “포르타 6 스파클링 브륏(Porta 6 Sparkling Bru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포르타 6 스파클링 브륏은 레뱅드매일에서 처음 소개하는 포르투갈 스파클링 와인으로, 포르투갈 토착 품종 아린또 70%, 페르나오 피레스 25%, 인기 국제 품종 샤르도네 5%로 양조되어 레몬빛이 감도는 연한 녹색빛깔을 띠고 있으며, 신선하고 프루티한 시트러스, 청사과, 복숭아, 멜론, 열대과일 향과 은은한 꽃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청량감 있는 맛을 선사한다. 드라이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바디, 높은 산도, 기분 좋은 미네랄리티의 느낌과 약간의 토스티함, 섬세한 버블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식전주나 디저트주로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데일리 와인 제품이다. 생생하고 상큼하며 기분 좋은 피니쉬는 해산물, 생선요리, 튀김요리, 육류 등과도 잘 어울리며, 돼지갈비찜, 제육볶음, 족발냉채 등 한식과도 좋은 마리아주를 이룬다.

포르타 6 스파클링 브륏의 라벨에 들어간 우표 속 유니크한 일러스트는 포르투갈에서 20여 년 이상 거주한 독일 작가 하우케 바그트(Hauke Vagt)의 작품으로,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리스본의 일상을 담아내어 데일리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의 특징을 경쾌하게 강조하고 있다.

포르타 6의 이름은 'Porta'는 포르투갈어로 '문'을 뜻한다. '포르타 6 스파클링 브륏'은 스파클링 와인으로 들어가는 문, 즉 시작점을 의미하며, 이는 기존 포르타 6 와이너리의 제품들인 레드 와인으로 들어가는 문 '포르타 6 띤또'와 화이트 와인으로 들어가는 문 '포르타 6 브랑코'를 잇는 세 번째 문인 셈이다. 포르타 6 와이너리의 와인은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닌, 쉽고 즐겁게 마시는 것이라는 양조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작명이기도 하다.

레뱅드매일 마케팅 총괄 박소영 전무는 “코로나로 만남이 어려운 요즘, 캐주얼한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소중한 분들과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즐겨보시는 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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