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몽키47 베이프 에디션’ 출시

▲ 몽키47 베이프 에디션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울트라 프리미엄 크래프트 진(Gin) ‘몽키47(Monkey 47)’과 하이엔드 스트릿 패션 브랜드 ‘베이프(A BATHING APE, BAPE)’, 두 아이코닉한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한정판 에디션 ‘몽키47 베이프 에디션(Monkey 47 x A BATHING APE Edition)’을 출시했다.

‘몽키 47’은 독일 북부 지방 ‘블랙 포레스트(Schwarzwald)’의47가지 천연 보태니컬을 사용하여 특수 설계된 증류기를 통해 한 해에 극소수량만 생산되는 크래프트 진 브랜드이며, ‘베이프’는 특유의 카모플라쥬 패턴으로 유명한 하이엔드 스트릿 패션 브랜드이다. 이번 에디션은 몽키 47의 시그니처 정글 프린트에 베이프의 아이코닉한 카모플라쥬 패턴이 결합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몽키 47의 바틀과 패키지에 적용시켜 새롭게 선보였다.

몽키47은 풍미와 향, 그리고 협업에 있어 항상 실험적인 새로움을 추구한다. 이러한 방향성에 따라 이번 에디션은 몽키47의 혁신과 열정을 공감하고 공유하는 베이프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어진 에디션으로, 진과 패션의 만남을 통해 스트릿 럭셔리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와인앤모어 청담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 팝업 공간은 새로운 디자인과 블랙 포레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보태니컬 무드로 연출돼, 화려한 컬러로 수 놓인 정글을 탐험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같은 기간 동안 와인앤모어의 스마트 오더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또한 서울 내 유명 바(Bar)와의 협업도 이뤄질 예정이다. 5월 한달 동안 믹솔로지 청담, 르챔버 청담, 앨리스 청담, 장생건강원, 그리고 소코바에서 몽키 47을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을 선보이며, 베이프 에디션은 보틀로 주문이 가능하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을 총괄하는 김경연 전무는 “두터운 매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몽키47’과 ‘베이프’ 두 브랜드의 만남은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것”이라며 “몽키47이 주는 독일 블랙 포레스트의 47가지 보태니컬의 풍미와 세계적인 스트릿 패션의 아이콘 베이프의 아이코닉한 카모플라쥬 패턴으로 탄생한 한정판 에디션을 통해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끊임없는 혁신과 협업의 정신을 소비자들과 교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릴레X제인마치 메종, 프렌치 시크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스페셜 글라스’ 출시

▲ 릴레 리미티드 글라스 패키지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랑스 아페리티프(aperitif, 식전주) 대표 릴레(Lillet)가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제인마치 메종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릴레 스페셜 글라스’를 지난 1일 출시했다.

프랑스 보르도산의 최고급 화이트 와인 베이스의 릴레와 함께하는 프렌치 라이프 스타일인 아페리티프(aperitif)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스페셜 글라스는 프렌치 무드의 대표 컬러 레드&블루를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감각적인 손글씨로 세계적인 와인 산지 보르도와 프렌치 감성의 대표 도시 파리를 새겼으며, 에펠탑, 프랑스 국기까지 더해 릴레만의 트렌디 시크 스타일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식전주나 웰컴 드링크로 활용되는 릴레 블랑 1병과 스페셜 글라스 1잔으로 구성된 ‘릴레 스페셜 글라스 패키지’도 한정 판매되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마치 프랑스의 골목에서 볼 수 있을법한 스타일리쉬한 가게를 연출한 이번 패키지 디자인은 릴레의 상큼한 레드 컬러를 적용해 마치 릴레만의 작은 공간으로 표현했다. 특히, ‘성수동의 작은 파리’ 제인마치 메종의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무드를 담았으며, 요즘 여성들이 추구하는 프렌치 시크 라이프 스타일을 한층 더 트렌디하게 완성 시켜 주는 베스트 아이템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릴레는 엄선된 와인과 과일 향의 절묘한 블렌딩으로 탄생된 은은한 꽃 향기와 달콤한 오렌지 향이 일품으로 우아하고 섬세한 풍미를 선사한다. 릴레는 그 자체로 즐기는 것도 좋지만, 간단하게 오이와 토닉만 넣어도 상큼하게 즐길 수 있으며, 탄산수 혹은 토닉워터를 블렌딩해 즐기면 릴레만의 스타일리시한 프렌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릴레 스페셜 글라스’는 릴레와의 파트너쉽 바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릴레 스페셜 글라스 패키지’는 대형 할인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원스피리츠, 신제품 ‘원소주 스피릿(WONSOJU SPIRIT)’ 출시

▲ 원소주 스피릿(WONSOJU SPIRIT) <사진=원스피리츠>

한국 증류식 소주의 우수성을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로 알리며 소주의 글로벌화를 위해 탄생된 ‘원소주(WONSOJU)’의 새로운 신제품이 출시된다.

원스피리츠 주식회사(대표 박재범)는 새로운 증류식 소주인 ‘원소주 스피릿(WONSOJU SPIRI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원소주 스피릿’은 증류식 소주로, 증류주가 숙성 과정을 거치기 전에 만날 수 있는 증류주 만의 매력을 선사한다. 증류식 소주는 고도수로 갈수록 아로마가 풍부해지고 맛 또한 한층 더 깔끔해진다. 이에 ‘원소주 스피릿’은 이러한 증류식 소주의 깔끔한 맛과 풍미를 오롯이 전하기 위해 24도로 선보인다.

제품명에도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제품명인 스피릿은 증류원액을 뜻하는 동시에 증류식 소주를 전 세계에 알린다는 원스피리츠의 정신을 뜻하는 스피릿의 의미도 담고 있다. 디자인도 ‘원소주 스피릿’ 만의 특별함을 표현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원스피리츠는 어제 28일, 원주 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원소주 스피릿’ 제품에도 추가적으로 원주쌀 토토미를 사용하기로 했다. 더불어 향후 수출이 시작되면 원주살 토토미 사용량은 더 늘어나 거의 모든 생산량을 원소주 제품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스피리츠는 한국 증류식 소주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한 원소주의 탄생 취지를 바탕으로 지역특산주의 발전과 원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이번 ‘원소주 스피릿’은 기존 원소주 제품과는 달리 숙성을 하지 않은 제품으로 우리 증류주에 대한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원소주 스피릿’은 다양한 음식과도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 증류주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소주 스피릿’는 ‘원소주’ 보다 낮은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7월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원소주’와 ‘원소주 스피릿’은 지역특산주로 분류돼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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