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브루, 국내최초 에너지 비어 ‘천하장사’ 출시

▲ 에너지 비어 ‘천하장사’ <사진=카브루>

수제맥주기업 카브루(KABREW, 대표 박정진)가 진주햄의 대표 브랜드 ‘천하장사’와의 협업을 통해 에너지 비어 ‘천하장사’를 출시했다.

카브루는 진주햄의 자회사로, 카브루의 캔맥주 생산이 가능해진 2019년 무렵부터 두 회사는 협업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논의해왔다. 약 2년여의 준비기간을 통해 탄생한 수제맥주 ‘천하장사’는 특정 브랜드를 수제맥주 캔 디자인에 입히는 단순한 콜라보레이션이 아닌 기획 단계에서부터 두 회사가 머리를 맞대 천하장사 캐릭터를 완전히 재해석한 ‘에너지 비어’ 콘셉트의 제품이다.

1985년 탄생한 천하장사 소시지가 허기짐을 든든하게 채워주었다면, 카브루의 손에서 재탄생한 2022년의 천하장사 맥주는 세상과 씨름하는 모든 이들에게 힘과 에너지를 채워주는 어른들의 ‘에너지 비어’다. 친근했던 천하장사 소시지 캐릭터도 콘셉트에 맞게 강렬한 블랙&네온그린 컬러에 근육질의 몸과 힘이 넘치는 포즈로 디자인했다.

또한, 카브루는 천하장사 맥주의 콘셉트와 어울리는 맛과 레시피를 개발하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의 R&D담당 브루어들과 함께 2년 간 수차례의 테스트양조 과정을 거쳤다. ‘에너지 비어’라는 콘셉트에 맞게 안데스 산맥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 스테미너와 피로 회복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마카’를 부재료로 선정, 1캔 당 마카 분말을 500mg 함유했다. 여기에 부드러운 목넘김과 바나나향을 느낄 수 있는 바이젠 스타일에 음용성을 개선해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카브루 관계자는 “천하장사 맥주는 최근 일반적으로 콜라보 수제맥주에서 볼 수 있는 단순히 디자인만 입힌 레트로 브랜드 맥주가 아닌 카브루의 진주햄의 합작이자 완전히 새로운 타입의 제품”이라며 “국내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에너지 비어’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부여하고 마카라는 부재료를 넣어 새로운 도전을 통해 수제맥주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비어케이 칭따오, 신동엽 표정으로 시선강탈.. ‘신동엽 캔’ 3종 한정판 출시

▲ 칭따오 라거 신동엽 캔 <사진=비어케이>

칭따오는 2022년 새롭게 공개한 캠페인 ‘오 마이 펀!’을 바탕으로 특유의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매력을 지닌 모델 신동엽을 발탁해, 놀이맥주 컨셉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맥주 맛은 원래 노는 맛”이란 강렬한 메시지와 함께 잊고 있던 술자리의 재미를 일깨운 런칭편 광고를 시작으로 신동엽의 목소리를 담은 ‘마성의 목소리 병따개’ 광고까지 공개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에는 ‘오 마이 펀!’ 캠페인 맞춤형 신제품 ‘칭따오 라거 신동엽 한정판 캔’을 출시, 소비자들에게 ‘놀이맥주’로서 칭따오의 매력을 제대로 선보인다.

‘오 마이 펀’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된 신제품은 신동엽 특유의 코믹, 능청스러운 표정을 패키지 라벨에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무더운 한여름 술자리의 분위기를 살리고, 한층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알코올 도수를 5.0%로 높여 기존의 라거와 차별화하였다. 청량하고 깔끔한 목 넘김은 그대로, 깊어진 풍미까지 느낄 수 있다. 최근 대학가 축제를 비롯해 속속 재개되는 모임에서 활기를 불어넣어줄 ‘놀이맥주’ 로 제격이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이라 더욱 특별하다.

‘칭따오 라거 신동엽 캔’은 ‘익살’, ‘흐뭇’ 등 신동엽의 실감나는 표정을 각기 다른 버전으로 담아냈다. 여기에 ‘꿀잼무죄 노잼유죄’라는 카피를 더해 남다른 재미와 개성을 추구하는 MZ(밀레니얼+Z)소비자의 취향을 자극하며 3종 중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찾아 마시는 소소한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칭따오 수입 유통사 비어케이 관계자는 “‘칭따오 라거 신동엽 캔’은 보기만 해도 피식 웃음이 터지는 신동엽의 표정 라벨로 친근감을 높이고, 모임의 분위기를 보다 유쾌하게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며 “한정판으로 제작된 ‘칭따오 라거 신동엽 캔’만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니 다가오는 여름, 칭따오와 함께 재미있는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칭따오는 지난해 뮤 온라인과 협업해 ‘칭따오X웹젠 프렌즈 한정판’을 출시, 칭따오 라거 500ml 제품에 뮤 온라인의 대표 캐릭터 뮤다와 제니의 얼굴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칭따오X웹젠 프렌즈 한정판’에 이어 ‘칭따오 라거 신동엽 캔’ 3종 한정판 출시까지 선보인 칭따오가 또 어떤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지 기대를 더한다.

부산서〮울의 랜드마크 호텔에서 만나는 고품격 몰트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칵테일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의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가 ‘로얄살루트 21년 몰트’의 조화롭고 복합적인 풍미를 트렌디하면서도 예술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고급 호텔 바와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는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선보인 최고급 몰트 위스키이다. 스코틀랜드 5개 지역을 대표하는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몰트 원액으로만 블렌딩해 높은 희소성을 지닐 뿐만 아니라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과 세계적인 조향사 바나베 피용의 손길로 조화로우면서도 한층 더 개성 강한 몰트 위스키로 완성되었다.

로얄살루트는 이러한 퀄리티 높은 몰트 위스키를 칵테일로 재해석해 부산과 서울의 랜드마크인 호텔 2곳과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각 지역의 특색있는 공간에서 로얄살루트 칵테일이 선사하는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깊고 파워풀한 시트러스 계열의 달콤하고 풍부한 풍미가 인상적인 로얄살루트 21년 몰트에 어울리는 스페셜 페어링 메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그 첫 번째 장소는 웨스틴 조선 부산이다.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시트러스 풍의 예술적 풍미를 자랑하는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칵테일과 파노라마 뷰로 즐기는 해운대 바다의 환상적인 조합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위스키와 궁합이 좋은 치즈와 핑거푸드, 프로슈토 햄으로 플레이팅한 파노라마 라운지 헤드 셰프의 시그니처인 마리아주 페어링으로 맛과 분위기 모두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어 6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M29 바에서 ‘원 싯 오브 써머 테라스(One sit of Summer Terrace)’를 주제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헤드 바텐더가 선보이는 스페셜 몰트 칵테일을 경험하며 무르익은 더위에 지친 일상을 리프레시해 줄 화려한 도시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이 새로운 묘미이다. 여기에 위스키와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 페어링 메뉴를 같이 선보여 몰트의 달콤한 풍미를 한층 더 깊게 느낄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김경연 전무는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는 국내외 다양한 어워드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일찌감치 소비자들에게 그 퀄리티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러한 로얄살루트 21년 몰트의 예술적인 풍미를 각 호텔의 시그니처 페어링 메뉴와 함께 즐기며 색다른 매력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과 서울 각 지역적 특색이 가장 돋보이는 곳에서 산뜻한 여름 분위기와 함께 로얄살루트가 선사하는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