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전문미디어 소믈리에타임즈(발행인 최염규)는 오는 6월 30일(목) 13시 30분부터 16시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세미나룸에서 '현실로 다가온 2조 국내와인시장 분석 및 앞으로의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0년 1조 원을 돌파한 국내 와인시장은 2022년 '2조'를 바라보고 있다. 최근 2년간 급성장한 한국 와인시장의 와인 수입중량, 수입금액, 국가별 수입추이 등을 통해 거시적으로 수입와인시장을 분석하고, 수입사 수와 분포, 급증한 수입신고 건수와 그 중에 살아남은 와인, 가장 자주 수입된 와인 등을 통해 미시적 시각으로도 한국의 와인 수입시장을 분석한다. 

▲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근 2년간의 수입 와인시장의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를 전망한다. 사진은 세미나 자료 중 일부.

특히, 수입신고건수 기준 국내 TOP5 와인수입사 신세계L&B(신세계엘앤비), 금양인터내셔널, 아영FBC(아영에프비씨), 롯데칠성음료, 나라셀라 이상 5개 수입사의 포트폴리오와 제무재표 등을 분석한다. 각 수입사별 월별 수입추이, 수입건수, 각 수입사의 SKU 분석, 수입사의 행동효율성을 파악하고, 매출추이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수입사의 이슈, 문제점 등을 살펴 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내 유명 와인소매점의 매출분석과 유명 내추럴 와인 수입사의 매출추이를 파악하여 시장의 트렌드와 규모 등을 알아본다. 

또한 각종 지표, 지수를 통해 2022년 한국 주류시장을 내다본다. 와인 수입신고 그래프와 국내 증시의 그래프를 함께 분석하고 글로벌물류대란으로 인한 영향을 파악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유가의 증가, 코로나의 영향, 기준금리와 주택매매가격추이 등을통해서도 '22년 올해의 한국 수입와인 시장을 예측하는 시간을 가진다. 

약 150분 간 진행 예정인 이번 세미나는 소믈리에타임즈 칼럼니스트이자 와인IT 기업 비닛의 '양재혁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그는 현재 주류 업계 IT전문가와 IT 분야 비정형 데이터 관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2021년 박람회에서 성황리에 종료된 "'숫자'가 아닌 '트렌드'를 보라, 한국 수입와인 시장 분석 및 전망'" 세미나에 이어 더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되는 이번 세미나의 신청은 네이버 예매('2022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티켓은 현장 신청 시 20만 원,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 시 25% 할인 된 15만 원에 신청이 가능하다. 세미나 티켓에는 세미나 입장과 함께 2022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1일 입장권이 포함된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대한 상세한 내용 및 문의는 '2022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홈페이지(www.siwse.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세미나 관련 문의는 '소믈리에타임즈(02-499-0110)'로 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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