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라빈의 와인 보존 시스템 '타임리스 식스 플러스' <사진=아이디앤씨랩>

코라빈 국내 유통·마케팅 기업인 아이디앤씨랩(대표 장우석)은 글로벌 와인 테크놀로지 기업 코라빈이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아이디씨랩은 한국 와인 시장이 1조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및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코라빈은 비활성 가스를 주입해 와인을 병 단위가 아닌, 잔 단위로 마실 수 있도록 하며 병에 남은 와인 수명을 약 3년 이상 보존할 수 있는 와인 보존 시스템이다. 세계 60여개국 와인 전문가와 유명 레스토랑과 와이너리 등에서 잘 알려져 있다.

코라빈은 이번 공식 론칭을 기념해 코라빈을 대표하는 타임리스 식스 플러스(Timeless Six +)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타임리스 식스 플러스는 특허받은 기술로 코르크를 따지 않고 니들을 사용해 와인을 잔 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남은 와인이 변질되는 것을 최소화해 마지막 잔까지 그 맛과 향을 보존한다. 타임리스 식스 플러스에는 '시스템 본체', '질소 캡슐', '에어레이터', '스크루 캡', '캐리 케이스'가 포함된다.

장우석 아이디앤씨랩 대표는 “한국에 와인을 즐기는 분들이 증가하면서 한국 와인 시장은 글로벌 기업들에도 주목받는 시장”이라며 “이번 코라빈 론칭을 통해 국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와인을 병 단위가 아닌, 잔 단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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