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전 세계 50만 명 이상의 네티즌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류사이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한달 간 가장 인기있는 칠레 와인 TOP25를 알아본다.

국내 대표 포털 사이트의 자료를 바탕으로 보면 칠레 와인은 국내에서 프랑스 와인과 함께 가장 많이 찾는 와인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그만큼 국내 와인 팬에게는 익숙한 와인이다. 

1위 와인은 전달과 동일하게 '비냐 알마비바(Vina Almaviva)'이며, 이 와인은 푸엔테알토 지역에서 생산되며 유명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와인이다. 지난달 뒤를 잇던 세냐(Sena)은 3위로 밀리고 '콘차이 토로 돈 멜초(Concha y Toro Don Melchor)'가 다시 2위를 탈환했다.

새롭게 진입한 와인은 각각 17위, 22위, 24위에 랭크 된 '바론 필립 드 로칠드 에스쿠도 로호(Baron Philippe de Rothschild Escudo Rojo)', '에라주리즈, 맥스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Errazuriz Max Reserva Cabernet Sauvignon), '콘차이 토로, 까르민 데 페우모(Concha y Toro Carmin de Peumo)'이다. 

TOP25를 구성하는 품종은 카베르네 소비뇽이 10개로 가장 많았으며 보르도 블렌드가 6개, 카메네르가 4개로 그 뒤를 이었으며, 생산지역으로는 콜차구아 밸리(Colchagua Valley)가 7개로 가장 많았다.

아래는 11월 칠레 와인 인기순위 TOP25 리스트다.

참고로 본 데이터는 판매량, 매출액 등과는 달리 전달의 네티즌의 온라인 검색/클릭수를 바탕으로 한 순위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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